커피 한잔의 추억,,,

어느 찻집에서 / 香氣 이정순

문성식 2019. 3. 11. 07:28


어느 찻집에서   香氣 이정순
찻잔에서 
피어오른 향기는 
그리움이 되어 흐르고 
달콤 쌉싸름한 맛은 
어느 날의 
사랑처럼 감미롭습니다, 
흘러나오는 멜로디는 
그 옛날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헤매게 하고 
창밖 흐르는 물소리는 
행복의 웃음소리처럼 
내 영혼까지 맑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