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주는 15개의 규칙
5. 아이들에게 감정을 관리하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아이들 역시 짜증, 두려움, 실망 같은 어려운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에 짜증을 내고, 실망했을 때 난리 법석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아이와 감정 talk를 하자.
예를 들어 매우 심하게 짜증 낸 순간이 있었다면, 그때는 일단 진정시키고
조금 시간이 흘러, 그 짜증 난 순간을 함께 이야기해보자
"00 우는 왜 그때 짜증이 났지?" "짜증은 00에게 좋지 않아.
주변 사람에게도 좋지 않지. 앞으로 조금 성질이 났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무엇이 해결되어할까?"
아이는 자신의 모습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파악하고 다스리는 법을 부모와 대화를 통해 배워나간다.
6. 기다리는 것을 가르치자
아이가 떼를 쓰거나 들어주기 어려운 요구를 할 때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반응하지 않고, 잠시 무응답으로 심호흡을 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살짝 당황한다. 바로 반응할 줄 아는 부모가 반응을 안 하는 것이다.
이는 아이에게 분명한 신호를 준다. 뭔가 이상하단 신호가 있는 것이다.
아이가 생떼를 부릴 때 일단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보자.
아이의 요구에 바로 엄마가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7. 아이에게 비평을 하지 말고, 긍정적인 촉진, 칭찬을 하자
비평을 할 때는 부드럽게 해야 한다.
지속적인 비평은 아이를 더욱더 반항하게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든다.
부모가 자주 화나있고, 자주 비평적이면,
다른 노력을 아무리 들여도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게 된다.
8. 안돼! 라고 말할 때는 침착한 마음으로 최대한 부드럽고, 명확하게 말한다
아이에게 당신의 화난, 감정적으로 복받친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그것을 그 순간 흡수하게 된다. 최대한 침착하고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
9. 그거 안돼! 가 아니라 "이거 하면~ 이렇게 된다"라는 톤으로 얘기하자
방 어지럽히지 마! 가 아니라 "방을 잘 치우면,
00는 정말 착하고 멋진 왕자님이지"라는 방식이 좋다.
항상 긍정적인 행동을 하면, 좋은 게 있다. 라는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하자.
톤을 바꾸는 것만 해도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