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상식

건강한 남자의 비밀

문성식 2011. 7. 21. 17:18

 

건강한 남자의 비밀

 

 

나이 탓, 테크닉만 탓하지 마라. 전립선만 잘 챙겨도 당신의 사랑이 더욱 즐거워진다!

 

그곳을 마사지하라굽쇼?
전립선 마사지는 항문을 통해서 손가락이나 기구로 전립선 부위를 문지르는 비뇨기과 시술 중 하나를 말한다. 이때 나오는 전립선액으로 전립선의 염증 유무를 판단한다. 비뇨기과의 전립선 마사지는 사실 전립선 주위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물리치료다. 그러나 마사지를 자주 받게 되면 야릇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어떤 남자들은 전립선을 자극해서 느껴지는 쾌감을 남자의 진짜 오르가슴
‘G 스팟’이라고도 한다. 외국에서 게이가 항문 섹스를 하는 경우도 이 때문이다.
전립선은 회음부 부위의 음낭 아래와 항문 중간 부위에 있다. 접근 방법은 둘째손가락을 항문으로 6~7cm 정도 밀어넣으면 밤알 모양의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그것이 전립선이다. 간혹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전립선 마사지라는 광고로 남자들을 유혹하는 퇴폐업소가 있지만 그것은 회음부 주위를 형식적으로 마사지하는 것뿐이다. 진정한 의미의 전립선 마사지는 아니므로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건강한 전립선의 조건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려면 불결한 성관계는 자제하고 콘돔 착용으로 요도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젊어서 요도염을 겪은 남자들이 중년이 되어 전립선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래 앉아 있거나 술, 담배, 육류, 커피를 즐겨하는 사람은 전립선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 어느 날 갑자기 소변줄기가 약해져 시원하게 나오지 않거나 배뇨 통증이 있다면 전립선염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
전립선염에 걸리면 음경의 혈액순환이 안 돼 발기가 약해지고 회음부 괄약근이 느슨해져 조루증도 나타난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유산소 운동 후 온수에서 반신욕을 하면 전립선 주위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전립선을 예방할 수 있다. 남자의 자신감은 발기력에 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한 전립선을 만들어 자신감 넘치는 남자로 거듭나보자.


의심되면 그곳을 살펴라


발진이나 예상치 못한 성병때문에 휴가철이 끝나면 병원은 연일 북새통이다.

휴가 후폭풍을 피해갈 수는 없을까?


여름이 지나고 나면 비뇨기과는 환자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휴가철 해변가에서 이뤄지는 즉석만남이나 돌발적인 성관계로 인한 성병환자가 늘기 때문이다.
이때 병원을 들르는 남성 대부분은 임균성 요도염, 비임균성 요도염, 사면발니, 곤지름 등에 감염되어 있다. 요도염의 경우는 요도 입구를 통해 임균이나 여러 가지 다른 균이 들어가서 요도를 감염시키는 것으로 주로 성관계에 의해서 일어난다. 요도가 가렵거나 배뇨시에 아프고 고름이 나온다면 의심을 해봐야 한다. 잠복기는 노출 후에 2~3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다.
사면발니는 성접촉 외에도 수건이나 이불을 통해서도 발병 된다. 주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으로 밤에 유독 심해진다. 밤이 되면 벌레가 기어다니므로 음모가 있는 자리에 심한 가려움증이 있다. 진단은 벌레를 직접 눈이나 현미경으로 확인하고 치료는 먹는 약으로도 가능하다. 사면발니가 발견되면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곤지름은 어떤가. 곤지름은 귀두와 음경, 음경 뿌리, 음부 주위, 항문 등에 닭 벼슬 모양의 돌기가 생긴다. ‘콘딜로마’라고 불리는 곤지름은 아프거나 가려운 증상 없이 육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성관련 질환은 부지불식간에 생긴다. 콘돔을 착용해도 음경의 뿌리에 여성의 질 입구에 있는 바이러스가 전달되어 성병에 옮을 수 있다. 대부분의 성병은 접촉을 통해서만 생기므로 모르는 사람과의 돌발적인 관계를 피하는 것만이 성병 예방에 최선이다.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 ‘토마토밥’
토마토의 성분인 라이코펜은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 2배나 높은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 노화방지, 심혈관계 질환 예방, 항산화 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를 일주일에 10회 이상 먹으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45%나 낮았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만드는 방법
1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굵직하게 다진다.
2 호박과 당근을 1cm×1cm 길이로 깍둑썰기를 한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조갯살을 볶다가 호박, 당근, 다진 마늘을 넣고 볶은 다음 다진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볶는다.
4 여기에 밥과 치즈 가루, 파슬리 가루를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남자의 밥

미米의 기준을 바꿔라!

 

우리 민족과 반만년 역사를 함께한 소중한 쌀밥. 하지만 요즘은 그 인식이 적잖게 떨어졌다.

이를 대체하는 음식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밥이 아니겠는가.

당신의 쌀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일명 ‘남자의 밥’을 준비했다.


1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 ‘토마토밥’
토마토의 성분인 라이코펜은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 2배나 높은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 노화방지, 심혈관계 질환 예방, 항산화 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를 일주일에 10회 이상 먹으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45%나 낮았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만드는 방법
1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굵직하게 다진다.
2 호박과 당근을 1cm×1cm 길이로 깍둑썰기를 한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조갯살을 볶다가 호박, 당근, 다진 마늘을 넣고 볶은 다음 다진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볶는다.
4 여기에 밥과 치즈 가루, 파슬리 가루를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2 남자를 게으르게 하는 ‘부추밥’
남자가 부추를 먹으면 부부 사이가 좋아져 일을 등한시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추는 스테미나에 좋은 강장식품이다. 부추의 독특한 향은 알릴 디설파이드allyl disulfide 때문인데, 이 성분이 비타민B₁의 흡수를 돕고 체내에 오래 머물게 하는 작용을 한다. 덕분에 소화력 증진 및 살균작용 등이 좋아진다.


만드는 방법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썬다.
2 쑥갓과 치커리, 상추, 실파는 한입 크기로 썬다.
3 오이는 갈라 속을 빼고 눈썹썰기를 한다.
4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어슷 썬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다진 마늘과 다진 파, 다진 쇠고기를 넣고 볶다가 고추장과 설탕을 넣고 볶은 후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볶음 고추장을 만든다.
6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채소에 양념장을 골고루 섞는다.
8 비빔밥용 그릇에 밥을 담고 양념한 채소를 올린 후 볶음 고추장을 곁들인다.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까나리액젓 1½큰술, 설탕1½큰술)
볶음 고추장 (다진 쇠고기 200g, 고추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3 요강을 뒤집어지게 하는 ‘마늘밥’
마늘은 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 항암 작용뿐만 아니라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에 좋다. 남자 고환에 집중되어 있는 물질인 아연이 많고 음경 해면체의 팽창에 관여하는 스코르디닌 덕분에 스태미나 증진에도 좋다.

 
만드는 방법
1 쌀과 흑미를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물에 불려 놓는다.
2 솥에 쌀과 흑미, 소금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밥물이 끓으면 마늘 20g을 넣어 뜸을 들인다.
3 양념장을 마늘밥에 곁들여 먹는다.
양념장 (간장 3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4 애주가들의 필수 음식 ‘홍합밥’
홍합은 조개류 중에 지질이 많은 편으로 비타민A, B, D, 칼슘, 인, 철분,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간 기능을 돕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간을 해독한다.

만드는 방법
1
홍합살은 생강즙, 마늘즙, 양파즙에 재워둔다.
2 단호박은 한입 크기로 썰고 밤은 반으로 가른다.
3 냄비에 쌀, 홍합살, 단호박, 밤을 넣고 물을 부어 밥을 고슬고슬하게 짓는다.

 

5 머리가 벗겨진다면 ‘녹차 닭고기 볶음밥’
녹차의 ‘항안드로겐’이라는 특성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녹차의 카페인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만드는 방법
1
닭고기는 저며서 사방 1cm로 썰어 양념으로 간한 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 국물이 생기면 건더기만 건진다.
2 녹차잎은 물에 불려 물기를 꼭 짜서 양념한다.
3 양파와 당근, 실파는 썰어 각각 소금 간을 하여 팬에 살짝 볶는다.
4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굵게 다져 표고버섯 양념으로 간하여 볶는다.
5 팬에 물을 넣고 끓을 때에 달걀을 풀어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나무젓가락으로 저으며 타지 않게 볶아 낸다. 6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밥을 볶다가 모든 재료를 섞어 볶는다.
녹차잎 양념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설탕 약간)
표고버섯 양념 (간장 1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소금 약간, 설탕 ½작은술)

 

지금 햅쌀을 취할 때


1 쌀도 나이를 먹는다
쌀은 겉으로 보기에는 차이를 못 느끼지만 보관 환경에 따라 쌀 속에 함유된 효소의 변화가 진행된다. 쌀이 묵으면 발아능력이 떨어지고, 각종 효소의 활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신선한 햅쌀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2 햅쌀은 맛이 다르다 쌀이 오래되면 함유된 효소의 작용에 모든 성분의 화학적 분해가 진행된다. 그중에서 가장 빠르게 분해가 진행되는 것이 지질이며 묵은쌀의 품질과 밥맛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또한 지질이 다시 산화 분해되어 묵은쌀의 군내를 내는 원인물질이 된다.
3 쌀의 제대로 된 보관법 쌀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저온저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온저장은 쌀의 호흡 및 생리적·화학적 변화를 억제시켜 쌀의 품질을 좋게 보존시켜준다. 저장온도 13℃에 상대습도 70%의 저온 상태에서는 모든 화학적 변화가 크게 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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