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5186

물처럼 살자

♣ 물처럼 살자 ♣물은 만물을 씻어 줍니다.그리고 물은 만물을 길러 줍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위가 올라갈수록 마음도 높아져서세상이 시끄러워진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산 꼭대기에서한두 방울씩 떨어지는 물은 계곡을 따라 실같이 흐르다가 차츰 내를 이루고,계곡이 되고,그러다가 강줄기를 만나면 강에 합해 흐르고바다에 이르게 되는데 결코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없습니다.물줄기가 커지면 커질수록점점 더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나무 뿌리를 만나면 나무에 물을 대주고 또 흐르면서겸양의 도를 일깨워주는 물의 덕이야말로 자꾸만 높아지려다 떨어지는 우리들이 평생 깨우치고 실천해야할 일이란 생각을 합니다.물의 덕은 씻어내는 공덕과 만물을 키워주는 것,그러면서 겸양하는 덕입니다.한 가지를 더 들자면 물은 정성스럽다는 것입니다.한 방..

좋은 글 2025.01.24

행복을 위한 삶에 작은 미소

◎ 행복을 위한 삶에 작은 미소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이고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가진 것의 조금을 잃었을 뿐인데자신의 전부를 잃었다고 절망하는 것은남이 가지지 못한 것이 보이지 아니함이요남이가진 것과 비교해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지요.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못한 허욕 때문이다.포기와 버림에 익숙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 서있는 사람들의자기실현은 참으로 소박합니다.비록 평생 일어서지 못한다 할지라도살아 숨 쉬고 있음 그 하나가..

좋은 글 2025.01.24

돌고 도는 물레방아 人生

♤ 돌고 도는 물레방아 人生 ♤돌아간다~ 돌아간다~세월도.. 인생도.. 기쁨도.. 슬픔도..사랑도.. 돈도..너도 나도 함께 돌아간다철없고 우둔해도 흘러서 돌아간다흐른 후에 돌아올 수 없는 물레방아 돌아간다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문제에 부딪히고수없이 많은 답을 찾으려 하지만결국 세상은 살면서 몸으로 느낍니다돌고 도는 물레방아 人生! 우리는 인생을 "물레방아"에 곧잘 비유한다물레방아가 돌아가는 것처럼행복도 돌고~사랑도 돌고~돈도 돌고~우리 人生도 돌고~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인생이 아닌가 싶다하지만 오늘이 아무리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물레방아 처럼 도는 인생에 기대를 걸고 힘차고 끈질기게 인생의 삶을 이어가기를 바라지요고통과 시련이 있는 분들은반전의 기회를 생각하고잘 나가는 분들은 물레방아 처럼 도는 인생의 ..

좋은 글 2025.01.24

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 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 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노년의 다복함이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

좋은 글 2025.01.24

인생(人生)의 맛

★ 인생(人生)의 맛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아름다운 폭포가 되고석양도 구름을 만나야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 보이며인생도 살아 가다 보면때로는 좋은 일이 또는 슬픈일이 때로는 힘든 일들이있게 마련 입니다오르막 길이 있으면내리막 길이 있으며장대같은 폭우가 쏟아 질 때와보슬비 가랑비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구름 한 점 없이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인생의 참된 즐거움도역경과 고난을 만난뒤비로소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우리들의 인생사인 것처럼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미래가 바뀌니 좋은 만남좋은 것을 하셔야 겠습니다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꽃을 담으면 "꽃병"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우리의 사람의 "마음"도 똑같아서그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천덕꾸러..

좋은 글 2025.01.24

내가 늙어보니

☘️ 내가 늙어보니 ☘️삶의 여정 중에서마음을 비우며 살아가기에가장 좋은 나이...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아름다운 인생길 입니다.담담한 마음으로삶의 여백을 마음에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탐욕과 시기와 질투를 털어버리고배려와 너그러움이 우러나고...남의 잘못 보다는 좋은 점만 보이고..젊은 이는 모두 멋져 보이고...세상의 모든 것이점점 더 아름답게 보이고...가지고 싶은 마음보다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참 좋습니다.미워하는 마음은 사라지고축복하고 칭찬하고픈 마음만 가득한따뜻해진 내 가슴이 참 좋습니다.원망은 사라지고 감사한 마음이절로 생겨나서 기쁩니다.시간에 쫒끼지 않고산 넘어 흘러가는 흰 구름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고,빈 마음을 만들며 더 많은 정을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행복은 마음으로 만들고..

좋은 글 2025.01.23

내일이라는 큰 선물이

◎ 내일이라는 큰 선물이 ◎자연의 이치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라는 새날이 다가옵니다.이치에 따라 사는 인생들은 내일이라는 날을 늘 기억하면서다가오는 내일은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인생들에게 내일이 없다면새로운 날에 대한 막연한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내일에 대한 염려는 이생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고이생 다음의 생을 생각 하면서좀더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려고 수고를 합니다.무슨 일 있을지 안다면 내일에 대한 염려는 없겠지만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은 염려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사람에게 있어 내일의 염려는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를 수고하면서 억지로 풀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모든 힘을 다 쓰고 난 다음에, 기운이 소진하고 나서야비로서 깨닫는 것이 인생들이 부..

좋은 글 2025.01.23

인생을 감미로운 음악처럼

🌷 인생을 감미로운 음악처럼 🌷살아가면서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사람들은 세월이라 말하고...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살았는지 깨달아가는것을...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 시리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지나간 세월의 아쉬움보다는 살아온 날들에 대한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네요.계절의 갈피에서 꽃은 피고 지고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것을남은 삶,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오늘을 살아가고 싶은것은 아직은 아름다운 꿈이 ..

좋은 글 2025.01.23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 내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내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여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갈 길이 ..

좋은 글 2025.01.23

언젠가는 찾아올 인생의 노을

♧ 언젠가는 찾아올 인생의 노을 ♧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노을이 찾아 든다면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를수있는...마지막 가는 길 마저도향기롭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합니다...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옷깃을 적시는 여정일지라도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어떤 고행도 기쁨으로 맞으면서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는그런 사람..

좋은 글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