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1430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R. C. 스프로울 / 생명의말씀사 4부 예수 그리스도 25. 그리스도의 신성 * 주후 325년, 니케아 공의회는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와 같은 속성과 본질을 가지셨고 피조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선언하면서 그리스도의 신성을 확언했다. * 주후 451년, 칼케돈 공의회는 그리스도가 참사람이며 참하나님이시라고 선언했다. 26. 그리스도의 복종 *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신적 본성에서 동등함에도 불구하고 구속 사역을 위해 아버지께 복종하셨다. * 자발적이고도 완전한 순종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의 죄를 짊어질 자격을 갖게 되었고(우리의 구주) 구속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상을 얻으셨다. 27. 그리스도의 인성 * 예수님은 그의 신적 본성과 연합된 참인간의 본성을..

기독교 2021.02.04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R. C. 스프로울 / 생명의말씀사 3부 하나님의 행하심과 뜻 19. 창조 * 다른 모든 존재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으며 하나님은 그 자신 외에 아무로부터 말미암지 않았다. 20. 섭리 * 하나님이 우주를 통치하신다는 것이 섭리 교리의 핵심이다. *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우주에 우연한 사건이란 없다. * 섭리의 또 다른 면은 협력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인간의 의지적 행동을 통해 자신의 의지를 실행하신다. 21. 기적 / 이적 * '기적'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비상한 능력을 지칭하는 일상의 일을 언급할 때 사용된다. * 기적은 자연법칙에 反하는 하나님의 역사다. 22. 하나님의 뜻 * 하나님 뜻의 세 가지 의미 1) 주권적이고 작정적인 뜻으로서 하나님이 ..

기독교 2021.02.04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R. C. 스프로울 / 생명의말씀사 2부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 10. 하나님의 불가해성 *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게 하는 장벽이 있다. 우리는 유한한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무한한 존재시라는 점이다. * 하나님의 불가해성이란 우리가 하나님을 전혀 알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의 지식이 부분적이고 제한적이어서 총체적이고 완벽한 지식에 못 미친다는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해 주시는 만큼 그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이해하는 것 이상이시다. 11.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 본질은 하나이고 위격은 셋이신 하나님이라는 말이 삼위일체의 역사적인 공식이다. 12.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언제나 계셨고 지금도 계신다. * 하나님이 모든 존재의 근원이시..

기독교 2021.02.04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R. C. 스프로울 / 생명의말씀사 1부 계시 1. 하나님의 계시 * 우리가 기독교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로 드러내주신 것들이다. "계시한다"는 말은 '베일을 벗긴다'는 뜻이다. * 하나님은 영감된 말씀 속에 자신을 계시하신다. 하나님이 하신 계시의 극치는 인간이 된 예수님('성육신') 안에서 나타났다. * 일반계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을 보여준다. * 하나님은 언제나 자신을 증거하신다. 눈에 뵈는 세상은 그 세상을 지은 자의 영광을 반사하는 거울과도 같다. * 일반계시를 통해 모든 인류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므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은 어리석음의 극치다. 2. 역설, 신비, 모순 * 역설은 모..

기독교 2021.02.04

예수님의 생애 - 제 21 장. 생명의 주

예수님의 생애 - 제 21 장. 생명의 주 1.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과 미완성 사역 이제 우리는 이야기의 끝 부분에 도달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의 끝은 또 하나의 시작이다. 이 이야기를 기록한 복음서 기자들은 이 사실을 충분히 의식하고 있었다. 또한 복음서의 마지막 페이지를 끝내면서 거기에다가 [끝(Finis)]하고 쓸 생각은 결코 그들에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들 모두는 펜을 놓고 복음서를 끝맺으면서 그들이 쓴 것은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수 없는 세대와 시대를 통해 계속되게 되어있는 이야기의 첫 부분 제1권이라고 생각했다. 그들 중 하나인 누가는 후일 다시 펜을 들어 제2권을 세상에 내어 놓았다. 그리고 사도들의 행전이라고 부른 제2권의 서문에서 그의 처음 기록..

기독교 2021.01.24

예수님의 생애 - 제 20 장. 승 리

예수님의 생애 - 제 20 장. 승 리 사망에 대한 승리 우리는 두 장면을 눈 앞에 그려보자. 그 하나는 예수님께서 갈보리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날 밤 예루살렘에 있는 다락방에서 몇사람의 무리가 빗장을 지르고 문간을 막아 놓은 채 무서워 움추리고 있는 장면이다. 그돌 모두의 얼굴에는 공포가 있었다. 그러나 공포보다 더욱 뚜렷이 그 얼굴에 새겨져 있는 것은 절망적인,결정적인 회복될 수 없는 실의였다. 망연히 당혹한 표정으로 그들은 말없이 앉아 있었다. 그들은 너무나 상심해 있어서 말할 기력도 없었으며 마음이 무감각해져서 기도할 수도 없었다. 모든 것이 끝장에 다달아 있었다. 운명이 그들을 파멸시켰다.살아야 할 목적이 없었다. 이것은 극도로 비참한 패배의 장면이다. 여기에 또 다른 한 장면이 있다. 수..

기독교 2021.01.24

예수님의 생애 - 제 19 장. 갈보리

예수님의 생애 - 제 19 장. 갈보리 지성소 모세가 광야에서 불타는 떨기 나무에 가까이 다가 섰을 때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이 장에서 우리는 온 땅에서 가장 거룩한 곳, 가장 깊은 경외감으로서가 아니면 아무도 가까이 하지 못했던 갈보리로 생각을 돌려보아야 할 것 같다. 이 일에 있어서는 복음서 기자들 자신이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도 높고 깊은 사실을 다루고 있다는 것을 느낀 그들은 고상한 침묵과 온전한 절제로써 서술하고 있다. 그들의 서술은 말할 수 없이 예리하며 무서우리만큼 감동적이지만 감정을 비탄에 잠기게 하거나 격앙시키지는 않는다. 다만 그 고귀하고 경건한 침묵과 절제가 그들의 서술 전체를 특징지우고 있다. 이러한 조..

기독교 2021.01.24

예수님의 생애 - 제 18 장. 재판 받으시는 예수

예수님의 생애 - 제 18 장. 재판 받으시는 예수 1. 이중재판 [겟세마네]와 [갈보리]사이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왜 예수님께서 이중적 재판을 받으셔야 했는가에 대한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를 재판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실제로 그것은 심문이었다. 그리고 재판이 끝나고 사형이 선고되었을 때 그것은 법적 살인이하도 이상도 아니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유대인의 [산헤드린 공회]앞에 계셨다. 이것은 교회 재판이었다. 그 다음 그는 로마 법정에 보내어졌다. 이것은 세속 재판이었다.예수님에 대한 혐의가 사형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었더라면 [산헤드린 공회]만으로서도 [빌리도]에게 그 사건을 전혀 의뢰하지 않고서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광대한 로마 제국의 다..

기독교 2021.01.24

예수님의 생애 - 제 17 장. 최후의 몇날

예수님의 생애 - 제 17 장. 최후의 몇날 왕이 그의 수도에 입성하심[헬몬]산에서 변모하신 후에 예수께서는 전파사시고 가르치시며 남쪽으로 내려가셨다. 가시는 길 주변에 있는 유대와 사마리아의 여러 동네에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자를 고쳐주셨다. 그리고 칠십인을 따로 세워 사명을 주어 보내신 것도 아마 이 기간 중이었을 것이다(눅10;1이하). 그러나 최종목적지는 예루살렘이었다. 마가복음은 갈릴리 사역 기간에서 바로 예루살렘의 마지막 일주간으로 건너 뛰어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연대순으로 살펴볼 때 누가복음의 한 부분 전체가(19:51-18:14)이 사이에 끼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갈보리에서 돌아가시기 전 예수님께서는 최소한 두번,즉 10월의 장막절(요7:210유월절 엿새 전..

기독교 2021.01.24

예수님의 생애 - 제 16 장. 폭풍전야

예수님의 생애 - 제 16 장. 폭풍전야 십자가의 그림자[홀맨 헌트](Holman Hunt) 의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죽음의 그림자]는 나사렛의 한 목공소에 있는 예수를 그리고 있다. 시간은 하루가 끝나갈 무렵,지는 해의 마지막 햇살이 열린 문으로 흘러 들어 오는 때이다. 긴의자를 열심히 만들고 있던 젊은 목수는 옹색하게 구푸린 의자에서 잠시 동안 몸을 일으켜 양 팔을 편다. 바로 그때지는 해가 그 모습을 잡아 뒷쪽에 있는 벽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리고 십자가의 형상을 만든다.이 화가는 예수님의 사역 시초에서부터 죽음이 감돌고 있었음을 놀라운 방식으로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시초부터 그 종말은 명백했다. 참으로 복음서를 주의 깊게 읽는 자라면 누구에게나 이 사실은 명백하게 나타나 보인다. 예..

기독교 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