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요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중 가만히 생각하며입가에 살며시 미소지으며새록새록 생각하는 당신을기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자칫……숨겨진 돌 뿌리에 걸려 넘어지는맘 아픈 하루가 찾아와도당신을 생각하면 그저 아픔보다미소지을 수 있는행복한 관계가 되고 싶습니다.밋밋한 일상에 시선을 멈추고흘러가는 구름 한 자락에당신을 그려보며고운 시 한 구절 떠올리고스쳐 가는 바람 한 자락살며시 옷깃을 흔들 때면잠잠했던 그리움을 깨워 줄 수 있는그런 친구가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 작은 소망하나쪽빛 하늘에 풍선으로 띄워보낸이 설레이는 마음에 살며시 찾아드는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