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혀 있을 뿐입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 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이란 시간은
희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 이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