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 굴과 시원한 가을 무의 하모니 ‘굴국
요즘 같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절로 생각납니다.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고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드셨나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지요.
신선한 생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이 좋고 굴튀김이나 굴밥, 굴무침 등을 만들어 먹어도 맛이 좋지요.
신선한 굴과 가을 무를 이용해 시원한 굴국을 끓여서 행복한 밥상에 올리면 좋을 것 같아
영양이 풍부한 굴과 가을 무를 함께 준비해 보았어요.
바다의 우유와 가을무의 만남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굴국~~
[재료]
굴 250g, 무 230g, 대파 1/2뿌리, 홍고추 1개, 마늘 2쪽,
조선간장 1작은술, 소금.물 적당량씩
1. 굴은 소금물에 흔들에서 씻어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굴을 보니 탱글탱글하고 윤기가 흐르는 게 맛있어 보이더라고요..ㅎㅎ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어패류중 영양 조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합니다. 굴은 소화흡수가 잘돼 노인과 환자에게 적합한 겨울 영양식이랍니다. 굴을 고를 때에는 살점이 투명하고 광택이 나는 유백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지요. 굴을 물에 오래 담가 두면 맛과 향이 떨어지므로 많이 구입하거나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무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나박 썰고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씻은 후 송송 썰어 줍니다.
3. 대파와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채썰어 줍니다.
무 표면의 상단은 푸른색을 띠고 매끈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이런 무는 육질이 단단하며 조직이 치밀하여 단맛과 아삭한 맛이 좋다고 합니다. 중간 부분이 너무 굵거나 골이 파인 무는 바람이 들거나 심이 박혀 질길 수 있으므로 고르지 않는 게 좋아요.
4. 냄비에 물을 적당량 붓고 무를 넣어서 끓여 주다가 굴을 넣어 한소끔 끓여 줍니다.
거품은 걷어 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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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의 대파와 홍고추,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조선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고 불에서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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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굴국을 그릇에 담아 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있는 시원한 굴국을 끓여서 행복한 밥상에 올리니 시원하면서도 담백하고 국물이 맑은 게 뒷맛이 깔끔하고 맛이 좋더라고요. 작은 아이는 생굴을 먹지 못하는데 시원하고 담백한 굴국은 맛있게 먹더라고요. 시원한 굴국을 보니 남편과 어르신 분들 술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영양이 풍부하고 살점이 탱글탱글한 제철 수산물인 신선한 굴을 이용해 시원하고 담백한 굴국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 보시는 건 어떠세요?
<출처;http://blog.edary.kr/66>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고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드셨나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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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굴 250g, 무 230g, 대파 1/2뿌리, 홍고추 1개, 마늘 2쪽,
조선간장 1작은술, 소금.물 적당량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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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보니 탱글탱글하고 윤기가 흐르는 게 맛있어 보이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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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파와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채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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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은 걷어 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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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blog.edary.kr/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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