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행복을 전하는 글

문성식 2011. 2. 15. 03:13

 

 

◐ 행복을 전하는 글 ◑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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