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희망편지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문성식 2021. 10. 16. 19:55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우리의 타고난 천성은 좋은 점도 많지만 부족한 것도 많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아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걸 다 고치려 애쓰지 마세요. 부족함을 다 고치겠다고 목표를 정하면 아무리 애써도 안 되니까 사는 게 힘들어져요. 우리는 원래 부족하고 모르는 게 많고 틀리는 게 많은 그런 존재입니다. 내가 뭐 그렇게 잘났다고 모든 사람에게 좋게 보이겠나! 부처님도 욕먹었는데 나도 욕먹을 수 있지, 이런 마음으로 살면 인생이 가볍고 즐거워집니다. 너무 잘 살려고 애쓰면 힘들어서 오히려 못 살게 돼요.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영원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누군가를 만나도 다시 헤어질 것 같아 두렵습니다.” 봄에 나뭇잎이 피면 가을에 떨어지죠? 떨어질 걸 뭐하러 필까요. 바위도 부서져서 돌이 되고 자갈이 되고 모래 되고 흙이 되고 다시 바위가 되잖아요. 사람도 늙고 병들어 죽어요.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잎이 피지 않으면 나무는 죽어요. 잎이 피고 지는 동안 나무가 자라는 거예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동안에 경험이 많아져서 성장하는 거죠. 이런 과정을 거쳐야 결혼생활도 잘할 수 있어요. 잎이 피고 지듯 헤어지고 만나는 게 우리의 삶이에요. 누구를 만나서 행복하고 헤어져서 슬픈 게 아니에요. 만나면 만나서 좋고 헤어지면 다른 사람 만날 기회다 여기면 돼요. 가을에 잎이 떨어져야 봄에 새잎이 피듯 말이죠. 내 안에서 행복하라 우리 몸에는 많은 세균이 있지만 그것들이 언제나 우리 몸에 해가 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 세균들로 인해 병이 나게 되죠. 마음의 병도 그와 같습니다. 공부를 안 하는 아이, 술 먹는 남편... 직장 상사의 꾸중…… 이런저런 일이 일어나도 내가 마음관리를 잘하면 괴로움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이 약해지고 힘들 때는 사소한 일에도 병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하면 병균이 있어도 병에 걸리지 않는 것처럼. 마음의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병의 원인을 알고 그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이 병이 밖에서 온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우치면 괴로워할 만한 그 어떤 것도 본래 없다는 이치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 나를 괴롭히는 모든 괴로움에서 즉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법륜 스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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