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연애,그리움

여자의 행동에 따른 심리 상태 파악...

문성식 2021. 9. 20. 11:33

여자의 행동에 따른 심리상태 파악...

 

 

1. 여자가 혼자 여행할때.

여행이란 일상생활에서의 하나의 탈출이며 하나의 기분전환이어서 인간을 해방적인 기분에 빠지게 하는 것인데 홀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경향이 더욱 철저하게 됨으로써 동료 간의 견제나 감시 따위에서도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단조로운 일상생할에서 견디기 어려워지거나 무언가 마음의 상처를 입거나 해서 생활의 뜻을 상실하거나 했을때, 여자들은 가벼운 현실도피인 1인여행으로 그러한 야릇한 기분의 돌파구를 찾아낸다.

 

2. 타인의 책상위를 잘 치워주는 여자.

[착실한 여자 아이]의 행동의 이면에는 의외로 고독감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아무에게도 상대가 되지 못하고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보다 타인과의 접촉을 희구하고 "고마워"하는 말을 듣고 싶어서 말하자면 호의의 강매를 한다. 그리고 그순간의 행복감이 다시 '기특한 행동'으로 거듭하게 듸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필요이상으로 호의를 베푸는 여자는 스스로의 호의가 타인의 호의로서 되돌아 온다는 'give and take'의 원리로써 인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쉬운 면이 있다.그 반대 급부를 구하는 심리가 실은 타인으로부터 고립되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는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3. 2~3인이 무리지어 거리를 거닐고 있는 여자.

여자의 집단은 무리를 이루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공격, 즉 남자의 유혹에 대해서는 약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집단을 이루는 여자라서 안전하다는 기분이 작용함과 동시에 여자끼리 공감이 되는 터전을 지니고 있어 여러 가지로 정보교환도 할 수 있을 뿐더러 집단으로서 여자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기분이 되기도 함으로써 마침내 경계심이 희박해져서 약간의 들뜬 기분까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점을 당신이 파악, "여러 아가씨들, 함께라면 더욱 좋지 않겠읍니까."하는 따위로 교묘한 유혹에 이끌리게 되면 그녀들은 감쪽같이 집단여자수렴을 당하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또 그룹속의 여자끼리의 적대적인 의식도 집단 속의 여자가 유혹에 약한 요인의 하나가 되고 있다.예컨대 그룹 속에 그대가 바라는 진짜 여자가 있다고 하자. 그 진짜 여자를 함락하고자 할 경우, 처음에는 직접 그녀를 공격하지 않고 우선 그룹속의 다른 여자에게 얘기를 걸어보는 것이다. 그러면 진짜 여자는 질투심을 일으켜서 오히려 쉽사리 그대가 바라는 덫에 걸리는 수가 의외로 많을 것이다.그룹에는 속하지 않고 혼자 있을 때의 여자는 집단에 의한 방어를 할 수 없을 만큼은 경계심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 두어야 한다.

 

4. 치한에게 습격 당했을 때 떠드는 여자.

치한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것은 만원지하철 속인데 피해를 입는 여자의 반응의 태도에는 2가지 type이 있다. 하나는 아무 소리도 없이 자기의 몸을 비키고 차가 정거장에 서면 급히 뛰어내려 남에게 눈치채지 못하게 혼자서 처리하고자 하는 type이고 다른 하나는 큰 소리치며 "뭐요, 이게"하고 외치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남자의 손을 잡아 들며 "이 손은 누구의 손이예요! 다음 역에서 내려요. 같이 역 사무실에 갑시다."하면서 떠드는 type이다. 첫째의 type은 비교적 새침한 미인에게 많으며 이런 여자는 신경질적이고 거만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녀들은 아름답기 때문에 치한에게 봉변을 당하는 일에 익숙해지고 있다면 실례된 말이지만 거창하게 소동을 피울정도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하여 크게 떠드는 type의 여자는 용모가 잘 생기고 못생긴 것을 떠나서 자기과시욕이 강한 여자에게 많다고 할 수 있다. 매일 아침이고 저녁에 만원 지하철을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체로 [치한에게 당할 수가 없다]는 것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으며, 때마침 그런 피해를 받으면 [나도 치한에게 당한다]는 영광(?)을 타인에게 과시하지 않고는 못견디게 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5. 다방에서나 음식점에서 한 가운데 앉고 싶어하는 여자.

그녀를 다방이나 음식점으로 유혹했을 때 출입구 가까운 밝운 좌석이나 한 가운데 좌석에 앉고 싶어하는 여자라면 그녀의 마음은 좀체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각오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러한 자리를 즐기는 여자는 아직 애티가 벗어나지 않아 남자나 sex에 대한 흥미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빈 차칸에 탈 때에는 대개의 어른들은 좌석의 한 가운데보다도 가장 자리쪽에 앉을 것이다. 넓은 연회장에서도 좌석의 순서가 정하여져 있지 않으면 한 쪽 구석에 웅크리는 것이 보통이다. 어른이 되어도 넓은 공간에 있고 싶어하는 여자는 아직도 어린기가 채빠지지 않는 증거라서 공격방법도 다시 생각하지않으면 안된다는 말이 된다.

 

6. 나란히 거닐 때 간격을 두고 싶어 하는 여자.

갓 사귄 남녀의 경우도 다방에서 마주 앉은 경우에는 어쩐지 서먹서먹하였으나 밖에 나와 나란히 걷고 있는 동안에 대화가 smooth하게 진행되었다는 예는 흔히 있는 일이다. 이 경우 남자에게 있어서 걱정이 되는 것은 상대방 여자가 두 사람의 사이에 거리를 두려고 하는 행동을 보일 것이다. 자칫하면 상대방 여자가 자기를 싫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근심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여자가 동행의 남자를 관찰하고 싶다는 표시라고 생각해도 좋다.

 

7. 여자가 히스테리를 일으킬 때.

여자는 히스테리를 일으킴으써 위험에서 탈출하려고 한다.

 

8. 여자가 갑자기 식욕이 왕성하게 되었을 때.

이런 여자의 경우는 아무리 욕구불만이 쌓이더라도 '배출구'는 남자만큼 많지가 않다. 그 적은 '배출구'속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먹는다는 행위이다.

 

9. 영화나 텔레비젼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여자.

영화나 텔레비 드라마의 등장인물과 자기를 동일시하여 감정이입을하는 것은 현실과 허구를 혼동하고 말기때문이다. 여자는 이 동일시하는 비율이 남자에 비하여 높아서 감정이 심한 여자은 한번 주인공의 세계에 빠져들면 현실의 자기 모습과 주인공이라는 허구가 맞겹쳐서 그 구별을 하기가 어렵게 되는 경향이 강하다. 그만큼 남자로부터 잘 추켜세워져서 달콤한 얘기에 넘어가면 사랑에 도취되는 주인공 기분이 되어버려 쉽게 함락되는 경우가 많다.

 

10. 여자가 남자의 신경을 건드리는 짓을 할 때.

여자은 설령 사랑을 받고 있다고 알고 있더라도 그것을 확실한 말로나 행동의 형태로 표시해 주었으면 하고 바란다. 남자의 말 없는 애정보다도 "사랑하고 있어."라는 한 마디를 듣고 싶어하는 여자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한데 남자는 이와 같은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의 앞에서 일부러 다른 남자와 친한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남자가 곤란해 하는 짓을 치우거나 하는 것이다. 이럴 때 [따로 애인이 생겼다면 헤어지는 구실이 됐어] 라든가 [이렇게 나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일거야]하는 따위로 지례 짐작하는 것은 여자의 마음을 아직 모르는 벽창호라 할 수 있다.실은 그녀는 이와 같은 행동을 취함으로써 호의를 품고 있는 상대방에게 질투심을 일으키게 하여 남자의 마음을 재차 잡아당기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이런 행위는 상대방의 사랑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여심의 표현인 것이다.

 

11. 여자가 남자의 선물을 거절할 때.

선물에는 확실히 그것을 받는 쪽에서는 마음의 빚을 졌다는 느낌을 주는 작용이 있다. 한번 받아 놓으면 다음에는 데이트에 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두번,세번으로 거듭되면 점차로 확대되어 가서 단순한 데이트로는 끝나지 못하게 된다. 현명한 여자라면 최초의 선물을 받기 전에 당연히 여기까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설령 호의가 있더라도, 혹은 그와 같은 물품의 수수가 없는 교제가 있었다 하도라도 최초의 선물에는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몇번이고 선물의 신청을 받으면서 과연 이 사람은 자기가 빚을 져도 좋은 상대자일까, 또는 그 빚을 갚기에 알맞는 상대방인가 하는 것을 확인하고자 한다. 한번 거절해서 상대방이 체념하는 정도라면 그의 사랑도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깨닫게 될 것이며 정녕 싫은 상대라면 몇번 보내어져도 계속 거절하게 될 것이다.즉 선물은 거절하는 여자은 그로써 남자의 마음을 떠보려고 하는 것이다.

 

12. 여자가 동성끼리 어울리다가 떨어져 나올 때.

지금까지 지꺼림group에서 열심히 떠들어대던 한 사람이었던 여자가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열이 식은 것처럼 그룹에서 멀어져서 점심시간 같을 때, 홀로 멍청히 떨어져 있게 되었다면 그녀에게는 애인이 생긴 가능성이 있다.그녀는 애인이 생겼다는 것을 남녀 친구의 얘기에 이상할 정도로 취각이 예민한 그녀의 친구들에게 눈치를 채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애인이 생겨서 벌써 애인이 없는 여성들 그룹과는 공유할 동지간의 의식이 없어졌기 때문에 자연이 떨어지는 결과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원래, 입놀림group을 성립시키고 있는 것은 서로 상대방을 견제하면서 공유하는 신분의식=스테이터스의 공통성에 의해 공고히 결합된 감정인 것이다. 애인이 생긴다는 신분상의 변화가 그녀로 하여금 이 group에서 빠져나가게 하는 원인이 된 것이다. 이러한 여자는 또 이젠 나는 저런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우월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도 할 수 있다.

 

13. 남녀가 어울린 group행동을 즐기는 여자.

성인 된 다음에도 항상 남녀가 섞여서 group행동을 하고 싶어하는 여자들속에는 특정한 상대방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그것의 한가지는 자기자신의 기분을 혼돈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다른 하나는 무의식적으로 boy-hunt ing 을 한다. 그녀들은 group속에 마음이 맞는 남자가 있어 그 남자가 자기에게 관심을 표현하지않을 경우, 어떻게 해서 마음을 끌게 하려고 group에 머무르는 수가 있다. 만일 기분이 잘 전달되면 두 사람이 지체없이 group을 떠날 수가 있는 것이 상례이다. 또 특별히 마음에 드는 상대자가 없어도 그 중에서 나타날른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서 group 접촉을 계속하는 수도 있다.어느 경우이든, 좋은 남녀group에 가입하고 있다는 것 자쳬는 남자에 대한 흥미가 큰 증거이다. 말하자면 그것은 두 사람만의 관계에 이르기까지의 과도기적인 단계라고도 할수 있다.

 

14. 여자가 관심이 없는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을 때.

그녀가 전혀 관심이 없는 얘기라도 그 얘기하는 자에게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면 열심히 황홀하게 들을 수가 있는 것이다. 당신의 전문적인 일의 얘기를 그녀가 열심히 듣고 있는 것 같으면 그녀는 당신에게 크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15.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여자의 눈물이라는 것은 일종의 카타르시스인 것이다. 벽에 부딪쳐 완전히 막막해져 그 감정에 견디기 어렵게 되엇을 때 여자는 울음을 터친다. 그리고 울음으로서 긴장이 풀어지면 재차 감정의 balance를 회복해서 정상으로 되돌아 온다.어렸을 때부터 우는 데 익숙해진 여자의 교묘한 처세술의 하나라고도 생각될 수 있다. 남자는 이러한 사정을 모르고 여자의 눈물을 앞에 두고 당황해지는 수가 많은데 이럴 때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이 감정의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16. 여자가 선물을 보낼 때.

여자의 경우, 남자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하는 공포, 자신이 없을 때 알아달라는 뜻으로 아무리 남녀관계의 존재 방식이 변하더라도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고 여자는 '사랑을 받는다'는 관계가 여자의 의식속에 강하게 남아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쪽의 남자에게 있어서는 선물은 적극적인 공격무기가 되지만 사랑을 받는 여인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자신이 없음을 표시하는 지표인 것이며 자신의 매력이 없음을 보강하는 받침대로 하는 것이다.

 

17. 남자의 얼굴을 힐끗 보고 곧 부끄러워하는 여자.

힐끗 보고 눈을 내리뜨는 것은 '당신을 신뢰한다. 나는 당신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하는 육체적인 언동이다.상대방 남자를 두려워 할 때에는 쭉내리뜨고 있다. 그리고는 언제까지나 내리뜰 수가 없어 힐끗 쳐다본다고 한다.또 힐끗 쳐다보고 눈을 내리뜨는 것도 '힐끗'쳐다보는 것이 쳐다보면서 또렷하게 쳐다볼 때에는 여자가 상대방 남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존경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상대방의 얼굴을 확인하고 싶지만 너무 쳐다보기는 멋적다는 것일 뿐이다. 극히 보통으로 상대방의 눈을 볼 경우에는 호감여부는 관계가 없다. 일종의 밝은 교태를 부리면서 상대방의 눈을 보는 여자는 의외로 마음이 들뜬 것이 아니라 명랑한 부인이 될 수 있다.

 

18. 여자가 머리를 짧게 잘랐을 때.

여자가 머리를 짧게 깍았을 때에는 본인의 마음에 어지간한 일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여자가 머리를 잘랐을 때는 그녀는 인생의 기로에 서서 과거와의 결별을 했다는 것을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가 있다.

 

19. 스커트의 옷자락을 잡아 당기는 여자.

여자는 때때로 남자에게 주목을 받고 싶지만 부끄럽다. 맨살을 좀더 보이고 싶지만 상스러워서 어떻게, 하는 식으로 자기의 윤리감과 남자의 마음을 끌어보려고 하는 요염한 생각이 서로 마음속에서 싸워, 심리학에서 말하는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가 흔히 있는 것이다.스커트자락을 잡아당겨서 감추려고 하는 것이나 옷깃을 여미며 가슴팎이 보이는 것을 방지하려고 하는 행위는 왕왕 이와 같은 내면의 내면적인 갈등이 반영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여성의 자기 방어적인 행위와 바닥에는 이와 같이 때때로 모순되는 심층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수가 있는 것이다.

 

20. 여자가 계속해서 다리를 꼬으거나 풀거나 할 때.

여자가 조급하게 바꾸어 꼬우는 동작은 하나는 기분이 불안정하여 초조하거나 따분하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 이외에 육체언어 이론에도 나오듯이 허리 부분을 묘하게 꼬운다거나 스커트의 주름을 필요이상으로 신경을 쓰는 등의 동작과 비슷한, 남자에 대한 관심을 몹시 강한 관심을 나태내는 제스츄어일 경우도 생각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설령, 표면적으로 아무리 얌전한체 하고 있더라도 이런 데서 여심의 진실을 나타내는 수도 있는 것이다.

 

21. 얘기하는 동안에 손에 땀이 나는 여자.

남자와 얘기하다가 손의 땀이 많이 나오는 상대방 남자얘기나 그 장면의 분위기에서 어떤 자극을 받아 일종의 흥분상태에 있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이런 상태의 여자는 남자의 감언에 넘어가 유혹에 응하는 수가 많다는 것은 쉽게 상상할수 있다.

 

22. 여자가 머리를 기울이며 얘기하기 시작할 때.

머리를 기우뚱한다고 해도 무언가 의문이 있어서 기우리는 것과는 다르다. 의문이 날때보다는 훨씬 각도가 적고 머리를 기울인다는 표현이 정확할까?상대방 남자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거나 그 얘기에 흥미가 있을 경우 등에 나타난다.만일 1대1로 있을 때 여자가 이런 포오즈를 취하기 시작했다면 크게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고 볼 수 있다.다만 현명한 여자중에는 자기를 인상 깊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식적으로 이런 포오즈를 취하는 여자도 있다. 그것을 구별하는 것은 반대로 당신의 현명성일 수 밖에 없다.

 

23. 여자가 신체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몸짓을 할 때.

원래 이 몸짓은 머리가 아플 때, 극단적으로 몹시 피곤할 때 등에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몸짓이다. 이것이 버릇이 되고 있는 겄은 만성적인 두통증이거나 성격적으로 신경질인 사람들에게 많다. 또 머리를 돌리거나 손수건으로 눈을 딱거나 혹은 눈꺼풀을 누르거나 어깨를 치는 따위의 동작도 역시 양 어깨의 아래 쪽지를 누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로를 호소하는 몸짓인 것이다. 만일 당신 앞에 있는 여자가 이런 동작을 한다면 그것은 그녀의 버릇이 아니라면 피로하다든가 또는 피로한체 하면서 거부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아닌가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

 

24. 여자가 남자 어깨에 손을 걸치고 싶어 할 때.

원래 상대방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는 몸짓은 윗사람이 아래 사람에게 말을 할 때에도 이따금 사용되는 것이다. 즉 상대를 자기와 동등하게 보거나 다소 얕게 볼때에 흔히 볼 수 있는 몸짓이다. 여자가 남자에 대하여 이런 몸짓으로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안심하고 있다는 마음의 표시를 하기 위해서이거나, 상대방을 남자로서가 아니라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무의식적인 표현일 경우가 많다. 연애감정이라기 보다 단순한 친근미, 또는 극단적인 경우에는 다소 깔보는 마음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5. 여자가 갓난 얘기 때의 사진을 보인다면.

여자가 갓난 얘기 때의 사진을 대담하게도 남자에게 보인다는것은 말하자면 그녀에게 있어서는 최대한의 친근미를 나타내는 표현인 것이다. 육체언어의 최대한의 '밀착거리'라는 사고 방식으로 말한다먼 이것은 심리적인 밀착거리라고도 할 수 있는 관계가 두 사람 사이에 있다는 것을 표시하고 있다.어린 시절의 미완성적인 치부를 남자에게 폭로하여도 후회하지 않는 여자라면 육체적으로도 그 남자를 받아들일수 있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 할 수가 있다.

 

26. 여자가 얘기하면서 한쪽 발끝으로 신발을 흔들거릴 때.

이러한 동작은 무의식중에 자기가 긴장을 풀었다는 것을 남자에게 전하고자하는 신호라고 생각해도 우선 틀림이 없다. 그 증거론 그럴 때 일부러 상대방이 불유 쾌한 얘기를 끄집어내면 그녀는 곧 신발을 신고 자기가 기분이 나쁘게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어 올 것이다. 원래 이와 같은 동작은 매춘부 따위가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흔히 하는 몸짓으로서 무의식중에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 여자는 어느쪽인가 하면 창부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봐도 된다. 얘기의 내용에 따라서는 한 발 더 나아가 '당신을 받아드일 태세는 충분히 되어 있어요.'하는 신호일지도 모르므로 유혹의 타이밍만 잘맞으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이 있는 셈이다. 다만 이런, 몸짓에 의해 남자를 조종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대방의 본심을 알기까지는 성급하게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

 

27. 남자와 걸을 때 몸을 붙이고 싶어 하는 여자.

남자와 거리를 걸을 때, 남자의 어깨나 팔, 손 따위에 자기의 몸을 닿게 하거나 다방같은 데서 얘기하는 도중에도 몸을 붙이려고 하는 여자가 있다. 이럴 때 남자로서는 그 여자가 이미 자기와 육체적인 LEVEL에서 애정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가 쉽지만 이것은 약간 성급하게 김치국부터 마시려는 타입이라 할수 있다. 왜냐하면 실은 여자는 이와 같은 육체적인 접근, 접촉을 통해서 정신적인 LEVEL에서의 친근감을 표시하고자 하는데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머리로 생각하고 여자는 자궁으로 생각한다.'고 하듯이 여자라는 것은 이성보다도 감성, 감각이 발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촉각에 의존하고 있는 비율이 높다. 그래서 남자라면 이론이나 말 따위로 표현하는 친근감을 촉각에 의해 즉, 직접 몸에 닿거나 필요이상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서 얘기를 하거나 하는 동작을 통해서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다.남자 쪽에서 몸이 닿는 것을 싫어 하는 여자도 일단 자기가 호의를 품게 되면 상대방 남자가 닿는 것보다 더 먼저 무의식적으로 자기 쪽에서 몸을 당겨 놓는 것이다. BODY-LANGUAGE(육체언어)이론에서도 상 방의 손을 잡을 수 있는 거리를 밀착거리라고 하며 여자가 이 지역에 자기의 몸을 두고자 하는 것은 호의,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하고 있다.

 

28. 충동구입을 하는 여자.

충동구입을 하는 여자는 사물을 원근감으로 보기가 어려워 때로는 욕망에 눈이 어두워 때로는 파멸적으로 되기 쉽고 또 sex의 면에 있어서도 야무지지 못한 여자가 많으므로 남자에게 있어서는 위험한 존재라 할 수 있겠다.

 

29. 여자가 강아지를 무릅에 올려 놓고 얘기할 때.

강아지를 무릅에 올려놓는 다는 것은 지극히 상징적이서 자기무릅에 당신을 받아들일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즉 당신에게 마음을 허락할 생각은 없다는 무의식적인 의사표시라고 생각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무릅을 당겨 놓는다.'는 말이 있듯이 얘기에 마음이 들면 자연히 몸이 자연히 앞으로 다가 놓게 되는 것인데 강아지를 안고 있다면 그것은 순조롭게 되지 않는다고 볼수 있다. 즉 그녀는 처음부터 얘기에 흥미가 없다고 볼수 밖에 볼수가 없다.장차, 강아지를 상대로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면 얘기에 흥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당신을 무시하고 쫓아내버릴 마음이 강해졌다고 할 수가 있다.

 

30. 머리에 손이 가는 버릇이 있는 여자.

여자와 마주 앉아 얘기할 때에 가장 눈에 뜨이는 것의 하나가 여자가 자기의 앞머리에 손이 가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동작이 있다. 이런 여자와 얘기를 하고 있으면 매우 신경이 피로해지는 것이다. 왜냐 하면 이런 버릇이 있는 여자는 자기자신의 일에 이상하리만큼 민감하게 반응이 되기 때문이다. 가령, 그녀의 성격 같은 것을 비판하거나하면 이 쪽에서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꼬치꼬치 캐묻거나 하면서 그 중에는 자기 스스로 자기 성격분석을 지루하게 늘어놓거나 하는 여자가 있다. 다시 말하면 신경질이고 아집이 센 성격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기술한 바와 같이 이런 버릇이나 손가락을 십거나 자주 입술을 만지고자 하는 경향을 심리학에서는 틱크 경향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어느 경우에도 자신에 대해서 과민할 정도로 민감한 성격의 소유자에게 많은 것이다.

 

BONUS TIP ).

이사실을 아십니까? 몸의 접촉으로 친해질수 있다는 것을. 몸의 접촉이라고 해서 이상한(?) 접촉이 아닙니다. 손을 잡거나, 때리거나(살살) 이런 접촉. 그래야 당신과 그녀 사이에는 아주 자연스러운 관계가 된답니다. 그럼 손을 어

떻게 잡느냐.이게 문제로군. 뭐? 영화관에서 팝콘 입에 물고 손을 잡겠다고?? (영화비,팝콘비 돈이 막 깨지네) 제가 자연스럽고 부담없고 돈 안들게 손을 잡는 법을 알려드리죠. 100%의 확률!!

 

첫번째 방법.

태지: 어.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진실아 이러다 늦겠다 빨랑가자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을 잡고 뜁니다. 손을 잡을땐 손목을 잡는게 좋아요 햐.그러면 그녀는 눈치를 못채죠.그다음부턴 손을 잡아도 아무런 꺼리낌이 없을겁니당~

 

두번째 방법.

태지: 지금 몇시니 진실아?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을 잡고 시계를 봅니다. 그다음,

태지: 너 참 손이쁘다 후훗.그러면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때리겠지요~ 자 손잡는 법은 끝났으니 이제 때리는 방법. 그녀를 살살때려야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세게 맞아야 하고요. 왜냐고?? 그야 그녀는 여자고 당신은 남자니까.후훗.

태지: 진실아, 웃긴 얘기해주라. 진실: 웃긴 얘기 아는거 없어. 태지: 그냥 아무거나 해봐~

진실: 덩달이가 살았는데 . 어쩌구 저쩌구 . 태지: 썰렁해~ 하면서 진실의 머리를 밉니다. 때리면 안돼요!! 절대로!! 손으로 미세요!! 그럼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때리거나 넘어갈겁니다. 그럼 이제 됐군요.자연스럽게 손을 잡거나 때리는 법을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