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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여자의 행동 vs 진짜 호감 있을때 하는 여자의 행동

문성식 2021. 9. 20. 09:50

호감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여자의 행동 vs 진짜 호감 있을때 하는 여자의 행동

 


호감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여자의 행동 vs 진짜 호감 있을때 하는 여자의 행동

 

이성 간 연애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썸 단계가 필요한데요

썸을 타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호감이 전제가 되어야 해요

특히 남자분들이 관심있는 여자가 있을 때 그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궁금해하고 "저 여자의 행동은 호감의 신호인가?" 고민하는 남자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실제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없는데 남자 입장에서 호감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여자의 행동과 여자가 남자에게 진짜 호감이 있을 때 하는 행동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호감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여자의 행동 1 : 대화할 때 잘 웃는다].

대화할 때 여자가 잘 웃는다는 것은 진짜 호감신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원래 잘 웃는 여자일 수도 있고,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면전에서 인상을 쓰거나 정색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들어도 예의상 웃어주는 경우도 많답니다. 그런데 많은 남자들이 여자가 자기랑 대화할 때 잘 웃으면 "어? 이 여자 나한테 호감 있나? 왜 이렇게 잘 웃어주지?"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개팅 자리에서 여자가 잘 웃고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은데 잘 안 되었다면 그 여자는 호감이 있어서 잘 웃었던게 아니라 사회성이 좋고 예의가 바른 여자여서 그랬던 거랍니다.

물론 웃는 것도 진짜 호감이 있어서 웃는 경우도 있고 예의상 웃는 경우도 있는데, 이걸 판단하는 기준은 단순히 잘 웃고 마는게 아니라 얼마나 내 얘기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하느냐가 중요하답니다. 단순한 친절과 호감을 구분할 줄 아는 남자가 됩시다.

 

[호감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여자의 행동 2 : 머리를 쓸어 넘긴다].

특히 남자분들 중에 여자가 머리를 쓸어 넘기는 행동을 호감 표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답니다. 그냥 머리가 내려와서 아무 의미없이 습관적으로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가 목선을 보여주는게 호감을 표시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분들이 많은데, 그냥 더워서, 머리가 내려와서 아무 생각 없이 쓸어넘기는 경우도 많으니 지나친 의미부여는 금물이랍니다.

 

[호감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여자의 행동 3 : 나를 만날 때 한껏 꾸미고 나왔다].

여자가 남자를 만날 때 풀메이크업에 하이힐까지 한껏 꾸미고 나왔다면, 이런 경우는 물론 호감이 있어서 한껏 꾸미고 나왔을 수도 있지만, 꾸미고 나왔다고 해서 다 호감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원래 외출할 때 자기만족을 위해 한껏 꾸미고 나가는 여자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를 만나러 나올 때 거의 쌩얼 수준으로 하나도 안 꾸미고 나왔다면 그것은 호감이 없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꾸미고 나왔다고 해서 호감이 있다는 성급한 판단은 금물입니다.

 

[호감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여자의 행동 3 : 카톡 답장을 빨리 한다].

단지 카톡 답장 속도만으로 호감이 있다 없다를 판단할 수는 없어요. 하루종일 핸드폰을 손에 쥐고 살거나, PC카톡을 하루종일 하는 사람들은 그냥 단지 카톡을 빨리 확인했기 때문에 답을 빨리 하는 경우가 많아요. 호감이 있어도 일이 바빠서 답을 늦게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답을 빨리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슨 말을 하는지 그 내용이 더욱 중요하답니다. 만일 여자가 답은 빨리 하는데 할말이 없게 답장을 한다면 그건 호감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제까지 호감 신호라고 착각할 만한 여자의 행동들에 대해 알아봤어요. 물론 이 중에는 진짜 호감이 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위의 행동들은 호감이 없어도 할 수 있는 행동들이니 남자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여자가 남자에게 진짜 호감이 있을때 하는 행동은 무엇이 일을까요?

 

[진짜 호감이 있을 때 하는 여자의 행동 1 : 스킨십].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자는 특히 스킨십에 민감하답니다. 싫은 사람에게는 살갗이 살짝 스치는 것 자체도 정말 싫답니다. 그런데 여자가 웃거나 말할 때 남자의 팔을 살짝 터치하거나 걸을 때 어깨나 팔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서 걷는다는 것은, 진짜 호감이 있을 때 나오는 행동이랍니다. 아무리 끼부리는 걸 좋아하는 여자라도 호감이 없는 남자에겐 절.대. 노터치 입니다.

 

[진짜 호감이 있을 때 하는 여자의 행동 2 : 대화할 때 은근슬쩍 말을 놓는다].

여자가 남자와 대화를 할 때 대놓고 말 놓지는 않아도 장난스러운 얘기를 할때 은근슬쩍 말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대부분 빨리 친해지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랍니다. 마치 남자들이 여자가 마음에 들 때 빨리 친해지고 싶어서 말 편하게 하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없다면, 절대 말 안 놓습니다. 호감이 없는 남자라면 남자가 말 편하게 하라고 해도 절대 말 안 놓고, 딱딱 존댓말 하면서 거리감을 유지한답니다.

 

[진짜 호감이 있을 때 하는 여자의 행동 3 : 대화가 끊기지 않게 한다].

남자도 여자와 대화할 때 대화가 끊기거나 분위기가 어색해지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도 호감 있는 남자랑 얘기할 때는 분위기가 어색해지거나 정적이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질문도 많이 하고, 자기 얘기도 많이 하고, 남자가 얘기할 때 그 얘기를 집중해서 듣고 있다는 표현과 리액션도 자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진짜 호감이 있을 때 하는 여자의 행동 4 : 연락을 먼저 잘 한다].

여자도 호감이 있으면 "내가 너한테 호감이 있다"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싶어합니다. 물론 밀당하려고 일부러 연락을 안 하는 여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호감이 있을 때 남자에게 그걸 표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리고 일단 호감이 있으면 하루종일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해도 잘 하게 될 수밖에 없답니다. 선톡은 물론 다음 만날 약속을 잡는 것도 적극적이고, 절대 파토내지 않아요. 이런 행동을 한다면 여자는 99% 호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번에는 여자가 진짜 호감이 있을때 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만약 여자가 앞에서 얘기한 착각일 수 있는 행동들과 뒤에 얘기한 호감 신호를 같이 한다면, 이것은 1+1의 의미로 여자가 호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만일 여자가 뒤에 얘기한 호감 신호 행동들을 많이 한다면, 그것 또한 당연히 여자가 호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여자가 앞에 얘기한 착각일 수 있는 행동들은 하는데 뒤에 얘기한 호감 신호 행동은 하지 않는다면, 그건 호감이 아닌 단순한 친절과 호의일 확률이 높으니 잘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이성의 호감 표현은 말하지 않아도 대화하고 같이 어울리다보면 본능적으로, 직감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단순히 친절과 호의를 베푸는 것 뿐인데 여자가 호감 신호라고 착각할 만한 행동들을 많이 한다고 해서 혼자 괜히 북치고 장구치고 김칫국 한사발 마시고 고백했다가 이불킥 하는 일이 없도록,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호감있는 사람에게 하는 여자들의 무의식적인 행동 8가지를 소개한다.

 

“나를 좋아하는 걸까?”

눈앞의 여자가 진짜 당신을 좋아하는 건지 긴가민가한 적이 있는가?

직접 물어보긴 애매하지만, 그녀의 진심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사항에 주목해야 한다.

 

1. 말할 때 고개를 옆으로 기울인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제일 예쁘게 보이는 포즈를 알고 있다. 사진을 찍을 때 정자세 보다는 고개를 살짝 기울인 자세가 더욱 잘나오듯이, 현실에서도 기울인 자세가 더욱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만약 눈앞의 여자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무의식적으로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는 뜻이다.

 

2. 앞으로 당겨 앉는다.

의자를 당기고 상체를 기울이면 상대방과 거리가 가까워 진다. 무의식적으로 당신과 거리감을 줄이며 교감하고 싶다는 뜻이다.

 

3. 지속적으로 눈이 마주친다.

눈맞춤을 유지하려는 행동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일부러 눈을 피하려고 한다.

 

4. 머리카락을 만진다.

여성은 호감 있는 사람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을 꼬거나 쓰다듬는다. 이는 여성이 긴장했거나 설렐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행동의 일종이라고 한다.

 

5. 목소리 톤이 높아진다.

본능적으로 여성은 남성의 저음에 끌리고, 남성은 여성의 애교 있는 목소리 톤에 끌린다. 따라서 눈앞의 여성이 평소보다 목소리 톤이 높아졌으면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증거다.

 

6. 리액션이 많아진다.

당신이 말하는 내용에 최대한 경청을 하며 일부러 큰 리액션을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경청은 하겠지만 반응이 작아진다.

 

7. 옷매무새를 정돈한다.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은 무의식적인 표현이다. 옷매무새를 정돈하고, 장신구를 만진다면 앞사람에게 잘보이고 싶다는 뜻일 수 있다.

 

8. 파밍을 한다.

무의식적으로 손바닥이나 손목 안쪽을 보여주는 행위를 파밍(palming)이라고 한다. 이는 심리적 경계가 풀리면서 안정적 느낌이 들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