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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의 여러 가지 효능

문성식 2021. 9. 3. 12:25

수세미의 여러 가지 효능

 

 

분류: 박과

꽃이 피는 시기: 7,8월쯤

열매맺는 시기: 가을

자라는곳: 나무

쓰임새:향수,해열제.....

 

수세미라는 건 설겆이할 때 그릇을 씻을 때 사용하는 주방 도구로 석유화학 제품, 스펀지, 철사로 된 종류.... 등 많지요. 반드시 수세미오이의 섬유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요.

아니 요즘에는 수세미오이의 섬유를 수세미로 판매한다거나, 집안에서 별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설겆이 할 때 사용하는 수세미로는 그 비중이나 그 의미, 용도가 예전에 비해 훨씬 약하고 어떤 의미에선 이름만 남아 있다고 보아야겠지요.

 

식물을 지칭 하는 경우는 <수세미오이>가 국명입니다.

또 네이버백과사전은 <수세미오이> 또는 <수세미외>라고 합니다.

수세미오이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열매가 노랗게 성숙하게 되면 그 안에 종자를 감싸는 그물 모양의 섬유가 발달하게 되는데(특징) 이것을 꺼내어, 섬유 안의 종자를 빼내고 잘 말려서 수세미로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어린 열매는 호박처럼 나물로 식용했고, 또 줄기를 자르면 수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피부미용이나 화장수 원료로 사용합니다.

그밖의 용도는 <네이버백과사전>에 의하면

<....성숙한 열매는 주로 철도차량의 차축급유(車軸給油)의 버트, 선박기관과 갑판의 세척용, 신 바닥의 깔개, 여성용 모자의 속, 슬리퍼, 바구니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열병신열·유즙불통·장염·정창 등의 치료에 이용한다. 종자는 40% 내외의 기름을 함유하므로 기름을 짜고 깻묵은 비료 또는 사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 수세미의 여러 가지 효능 ******.

 

수세미는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천락사, 천라, 수세미오이, 수과락 이라고도 합니다.

열대 아시아 원산이며 한국에는 일본이나 중국에서 도입된 것입니다.

수세미는 축농증, 비염에 많이 쓰이는 약재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지요.

그러나 그 성질이 무독하기는 하나 차가운 면이 있으므로 비위가 허약하고 차가운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세 정도의 어린아이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긴 자루가 있어서 밑으로 늘어져 매달리고 짙은 녹색을 띠며 길이 30∼60cm, 때로는 1∼2m인 품종도 있습니다.

과육의 내부에는 그물 모양으로 된 섬유가 발달되어 있고 그 내부에는 검게 익은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성숙한 열매를 물에 담가 두면 먼저 표면의 과피가 과육에서 떨어지기 쉽게 됩니다.

다음 종자와 물을 빨아들여 끈적끈적하게 된 과육을 씻어내면 그물 모양으로 된 섬유만이 남게 되지요.

어린 열매는 식용으로도 하며 성숙한 섬유는 주로 철도 차량의 차축급유(車軸給油)의 버트, 선박기관과 갑판의 세척용, 신 바닥의 깔개, 여성용 모자의 속, 슬리퍼·바구니 등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저는 수세미의 크기가 오이만할 때 따서 생으로도 먹습니다. 오이보다 맛이 상큼하며 담백합니다.

한방에서는 열병신열·유즙불통·장염·정창 등의 치료에 이용합니다.

살아 있는 덩굴에서 추출되는 수액은 화장품용이나 약용에도 쓰이고 있는 줄은 알고 계시겠죠?

종자는 40% 내외의 기름을 함유하므로 기름을 짜고 깻묵은 비료 또는 사료로 사용합니다.

 

효능(단방효과).

♡ 담이 끓고 인후증에 의한 통증과 기관지 천식 기침해소 알레르기 비염 변비 등에 효과가 큽니다.

♡ 피를 맑게 하는 청혈작용을 합니다.

♡ 피부보습과 윤기 있는 피부의 미용 및 알레르기 방지 등에 효과가 커요.

 

*먹는 방법 *.

♡ 물을 마시고 싶을 때 수시로 마시되 소주컵 1잔정도 마시다가 음료수컵 1잔 정도까지 점차 양을 늘려 마시는 방법이 좋습니다.(1일3-4회)

♡ 아침과 저녁 공복에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 어린이는 약간 신맛(3.3)이 있으므로 생수나 설탕 꿀 등으로 희석하여 복용하되 어린이는10일간복용(1.5리터)성인 10일간복용(1.5리터*2병)

♡ 수세미 갈은 즙이나 엑기스와 물을 1: 3의 비율로 희석하여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첨가하여 건강차로 상복하면 좋다.

 

아토피등의 피부에도....

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대부분은 건성 피부이므로 피부의 수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세미 고유의 성질이 서늘하고 보습효과가 있어서 이전부터 수세미 줄기를 잘라 수액을 받아 화장수로 널리 사용하였습니다.

수세미 열매 혹은 즙을 내어 피부에 발라주면 가려움이 확실히 덜하며, 수세미 수액을 받아 마시고 피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큽니다.

최양수 선생님 지음 "약이 되는 산야초 108가지 - 2" 122페이지에 "피부 습진에 수세미 줄기를 달여 환부를 씻어주면 가려움증을 없앤다.

기관지염에도 효과적이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수세미오이 사용법.

길이 20~40센티 정도 길이의 검은 씨와 섬유질이 생기지 않은 어린 수세미를 이용할 때의 방법

제1방법 :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서 즙을 냅니다. 섬유질성분이 많아 미끈미끈 한 죽처럼 걸러집니다. 배즙, 주스, 우유 등에 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제2방법 : 옆으로 잘게 썰어서 꿀과 함께 1: 1로 유리병에 재워두고 1~2개월 발효 숙성시킵니다. (5개월 정도 숙성되면 약효가 좋습니다)

제3방법 : 숨 쉬는 항아리에 흑설탕과 함께 1:1비율로 재워두고 5개월 발효 숙성 시킵니다.

제4방법 : 다 큰 수세미는 잘게 썰어 말려서 2,3방법으로 숙성 시켜 먹어도 좋습니다.

 

수세미오이 보관법.

- 오이를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시면 오래두고 먹을수 있습니다.

 

 

1. 신경통.

가을에 추출해낸 수세미 원액에 설탕을 꿀과 함께 달여서 하루에 3회 소주잔으로 1-2잔씩 마시면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2. 기침.

수세미즙이나 원액 1홉에 꿀이나 흑설탕을 적당히 넣고 졸여서 이를 하루 분으로 하여 한동안 계속하여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3. 목이 부었을 때.

목 안이 부어올랐을 때는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마시면 가라앉습니다.

 

4. 두통.

수세미즙이나 원액 1홉을 하루 분으로 하여 2-3회 나누어 마시면 낫습니다.

 

5. 땀띠, 손이나 발 트는데, 화상.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평소에 화장수로 쓰면 효과가 탁월합니다.

 

6. 기관지, 천식.

수세미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매일 10g씩 복용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7. 목 안에 가시가 걸렸을 때.

말라서 바삭바삭한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서 이것 10g 쯤을 술로 마시면 가시가 사라집니다.

 

8.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때.

말린 수세미 열매를 가루를 내어 1일 10g 정도를 더운 술이나 물에 타서 3-4일 정도 마시면 젖이 잘 나옵니다.

 

9. 습진.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참기름에 갠 것을 바르면 효과가 큽니다.

 

10. 복통.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10g 쯤을 술로 마시면 심한 복통에도 잘 듣습니다.

 

11. 가래(담).

수세미 줄기에서 받은 물(수액) 1홉을 하루 분으로 하여 2-3회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큽니다.

 

12. 비염, 축농증.

묵은 수세미 넝쿨을 가루를 내 하루에 3번 1숟가락씩 복용, 어린 수세미 열매를 즙을 내거나 말린 뒤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13. 황달.

수세미의 씨를 볶아서 만든 가루를 1회 2돈씩 하루 3회 물로 복용하면 효과가 큽니다.

 

14. 견비통.

수세미를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내어 매일 10g씩 복용하면 효과가 큽니다.

 

15. 생리통, 생리불순.

말린 수세미 가루를 한번에 1숟가락씩 하루 3회 술이나 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큽니다.

 

16. 변비, 정장, 건위.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마시면 장을 깨끗이 하여 위를 튼튼하게 합니다.

 

17. 기미, 주근깨.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수세미 수액이나 꿀 등에 개어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르면 효과가 좋습니다. ^*^

 

 

그밖의 수세미의 효능.

 

축농증이나 비염과 같은 코 관련 질환을 앓고 계신다면 숨 쉬기에 무척이나 불편함을 느끼실 텐데요.

이럴 경우 수세미의 효능을 참고하시어 자주 복용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체질이 뜨거우신 분들께 수세미 효능이 더욱 크게 발휘된다고 하니 이에 참고하셔서 다음의 수세미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니다.

 

오십견 완화.

오십견으로 신체의 일정 부분에 지나치게 아픔이 느껴진다면 분말형태로 된 수세미 열매를 1일 10g가량 복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세미는 자연스러운 오십견 증상을 완화시키는 수세미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팔이나 다리가 아플 경우 활용해보세요.

 

천식 치료.

천식 치료에도 수세미의 효능이 좋습니다.

특히 수세미는 잦은 기침이나 목에 끓는 가래를 완화시키는데 수세미가 좋아 천식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설사 완화.

평소 장이 좋지 않아서 설사가 잦았다면 지사제약 대신 수세미 우려낸 물을 음용해보시길 바랍니다.

5~10g가량의 수세미를 넣고 물에 우려내 드시면 장이 건강해지면서 장염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설사도 그치게 하는 수세미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비염 치료.

비염에서 코 안에 고이는 콧물을 그치게 하는데에는 수세미의 효능이 탁월합니다.

수세미 우려낸 물을 자주 음용하실 경우 콧물이 그치면서 코가 시원하게 뚫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병 개선.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병에는 수세미 줄기를 잘라 우려낸 물[수액]이 도움이 됩니다.

환부에 우려낸 물을 발라주시면 가려움증이 없어지면서 깨끗하게 피부병이 치료되는 수세미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수세미 줄기 우려낸 물에 꿀을 첨가해서 피부를 씻어주시면 피부의 수분기가 오래남아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 향상.

소화 능력에도 수세미의 효능이 관여하는데요.

평소 신체 내부 장기가 약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았다면 수세미 씨를 빻아 분말로 3~5g가량 복용하실 경우 소화력이 향상되는 수세미의 효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세미 분말은 술과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회충 제거.

수세미의 효능은 때로 천연 구충제의 역할을 하는데요.

체내의 회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세미 오이씨를 1일 40~50알 가량 복용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때 수세미의 효능을 보시기 위해 유의하실 점은 수세미 씨껍질을 제거한 후 드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신장염 치료에 도움.

이뇨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만성 신장염일 경우 수세미의 효능이 도움이 됩니다.

수세미 줄기를 물에 우려내어 복용하시거나 수세미 줄기를 잘라 채취해낸 액을 틈틈히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만 해주시면 수세미의 효능으로 신장이 회복되고 신장의 이상으로 부어 있던 몸의 붓기가 빠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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