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린 대로 거둔다
불교의 기본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인과법입니다.
진정으로 인과법을 믿으면
걱정이 사라집니다.
일이 되고, 안 되는 것이 '나의 바람'이 아니라
'내가 지은 바'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좋은 일은 그냥 하면 됩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돕고
힘든 일도 그냥 나서서 해보세요.
그러면 어떻게든 공덕이 돌아옵니다.
교통사고로 죽을 것 묘하게 피해가고
병 걸려 죽을 것도 묘하게 피해가고
크게 다칠 일도 작게 다치게 됩니다.
그러니 만약 사고로
다리가 부러진다고 하더라도
'아이고 공덕을 그렇게 쌓았는데
다리가 부러지네'
이렇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두 다리 부러질 것이 한 다리 부러졌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딱 바꾸세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으면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되고 걱정할 일도 사라집니다.
갈등이 정상입니다
부부가 결혼을 해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살아오던 부모, 형제와도 갈등이 일어나는데
어떻게 전혀 낯선 사람이 만나서 사는 데 갈등이 없겠습니까?
...
퍼즐을 맞추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데
수백, 수천, 수만 가지 욕구를 가진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 맞추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지만
자기도 커서 살다보면 부부간에 갈등이 있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와 같이 부부가 함께 살면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니
만약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다면
먼저 그런 현실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바탕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해보세요.
세상을 굴리는 자
우리는 세상에 굴림을 당하며 삽니다.
늘 남을 쳐다보고 남이 어떻게 하는지
그것에 따라서 정신없이 살아가기 바쁩니다.
세상의 잣대가 어떻든 세상이 어떻게 흐르든
나만의 관점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남들이 전부 자동차를 산다고
나 역시 따라 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집이 가까우니 걸어 다니면 건강에도 좋고,
에너지 절약도 되고, 돈도 절약되고,
나는 차 살 돈으로 다른 걸 하고
자동차 없이 살겠어.’
이렇게 자기만의 지조를 세우고
실천하는 겁니다.
우리 인생은 꼭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쁘다는
절대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굴림을 당하지 말고
스스로 세상을 굴리는 자가 되어
살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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