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커피잔의 그리움 / 청솔 박영식

문성식 2019. 5. 17. 15:09


커피잔의 그리움 청솔 / 박영식 여명의 빛이 어둠을 밀치고 새벽을 열어가면 한잔의 모닝커피잔에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커피잔에 녹아 흐르는 보고픈 그리움과 사랑의 목마름들 애절하게 부르고 싶은 당신의 이름이여 한 모금 머금은 커피향이 가슴 깊이 타고 흘러 내리고 고독에 몸부림치는 아픔이 밀려옵니다 먼 하늘 바라보며 구름위로 사라져 가는 임 그리움에 오늘도 눈물집니다 쇼윈도 짝사랑 그리움 처럼 그대에게 말 못하고 가슴앓이에 시린가슴 부여잡고 흐느껴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