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에서 만난 인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 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앞에 서 있다는 사실
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 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 인가 봅니다...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 낸
당신의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먼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 속에 다 담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 앞에 있어,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나를
드러내 놓고 당신 사랑하기를 다하겠습니다...
언젠가는 힘이 다해
내 손으로 당신을 이끌어 줄 수가 없겠지만,
우리의 영혼이 따로 따로 흩어지지 않고
한곳에 있다면,지금의 당신을 그대로 기억하며
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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