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스님 어록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물처럼 흐르라

문성식 2016. 1. 27. 02:22

 
      물처럼 흐르라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물이 흘러야 막히지 않고, 팍팍하지 않으며, 침체되지 않는다. 물은 한 곳에 고이면 그 생기를 잃고 부패하기 마련이다. 강물처럼 어디에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ㅡ 법정 스님<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