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756호 감지금니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권7>(紺紙金泥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권7>)
종 목 | 보물 제7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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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감지금니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권7>(紺紙金泥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권7>) |
분 류 | 기록유산 / 전적류/ 필사본/ 사경 |
수량/면적 | 1권1첩 |
지 정 일 | 1984.05.30 |
소 재 지 | 서울 관악구 신림11동 1707 호림박물관 |
시 대 | 고려시대 |
소 유 자 | 성보문화재단 |
관 리 자 | 호림박물관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은 줄여서 ‘대불정수능엄경’또는 ‘능엄경’이라 부른다. 부처님의 말씀을 머리속으로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체득하여 힘을 갖는 것을 주요사상으로 하고 있으며, 스님들이 수련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배우는 경전이다.
당나라의 반자밀제(般刺密帝)가 번역한 능엄경 10권을 검푸른 빛이 도는 종이에 금색 글씨로 옮겨 쓴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것은 권7에 해당한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며, 접었을 때 크기는 세로 81.4㎝, 가로 11.1㎝이다. 표지에는 제목과 화려한 꽃무늬가 있고 본문은 금색 글씨로 정성껏 쓰여 있으며, 책의 마지막 2절은 없어진 것을 다시 써서 보완하였다. 책의 간행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표지나 본문의 글씨체로 보아 14세기경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唐)의 반자밀제(般刺密帝)가 번역한 능엄경으로 감지(紺紙)에 금니(金泥)로 쓴 수능엄경권제칠(首楞嚴經卷第七)의 잔존(殘存) 1첩(帖)이 전래된 것인데, 변상도(變相圖)가 없고 경문(經文)만 수록되어 있으나, 여러 가지 면을 고찰해 보아 역시 호림미술관(湖林美術館) 소장본인 보물 제754호와 제755호와 비슷하여 사성(寫成) 시기를 14세기 경으로 추정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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