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보물 제33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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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북 경주시 인왕동 76 국립경주박물관 |
소재지 | 경주박물관 |
지정일 | 1963.01.21 |
수량/면적 | 1구 |
시대 | 신라 |
소유자 | 국립경주박물관 |
관리자 | 국립경주박물관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경주 노서동 신라 무덤인 서봉총에서 출토된 높이 30.7㎝, 지름 18.4㎝, 드리개(수식) 길이 24.7㎝인 금관이다.
기본형은 다른 금관(金冠)과 같으나 2개의 양대(樑帶)로 내모형(內帽形)의 골격(骨格)을 만든 것과 수식(垂飾)에서 양식을 달리하고 있다.
밑에 넓은 대륜(臺輪) 위에 5개의 가지를 세웠고 대륜(臺輪)에는 상하에 점선으로 파상문(波狀文)을 찍고 상중하 3줄로 도드라진 원좌(圓座)를 만들어 그 중앙에 원형 영락(瓔珞)과 비취(翡翠) 곡옥(曲玉)도 달았다.
대륜(臺輪)에 못으로 고정시켜서 세운 5개의 가지 중 중앙과 그 좌우의 3가지는 산자형(山字形)을 3번 연결하고 끝은 모두 보주형(寶珠形)으로 막음하고 있다. 금판(金板)을 오려서 만든 이같은 가지 주위에는 2줄씩 점선을 찍어 얇은 금판이 휘지 않고 바로 서 있게 하였고 표면에는 20여 개의 원좌(圓座)를 만들고 금줄로 원형 영락 또는 비취 곡옥을 달거나 혹은 원좌 없이 달기도 하였다. 산자형(山字形) 가지 좌우에는 끝이 보주형(寶珠形)으로 된 녹각형(鹿角形) 가지를 금판을 오려서 세웠고 이곳에도 가장자리에 2줄 점선이 찍히고 원좌 중앙에 원형 영락과 곡옥을 달고 있다.
내모형(內帽形)은 두 가닥의 금판대(金板帶)를 전후 ·좌우에서 대륜(臺輪)에 연결하여 반원을 그리면서 약 21㎝ 높이에서 십자(十字)로 교차 연결시키고 그 위에 3가닥이 난 나뭇가지를 붙이고 가지 끝마다 새를 한 마리씩 붙인 다음 새에까지도 영락을 달았다.
대륜(臺輪) 좌우에 길게 수식(垂飾)이 달려 있는데 태환식(太環式) 귀걸이형의 중간 장식이 길고 복잡해진 형식이다. 태환(太環)에는 작은 원형 영락이 장식되고 여기 연결된 고리에서 2가닥 수식(垂飾)이 늘어졌는데 짧은 줄에는 금줄을 꼬아서 가운데가 빈 유엽형(柳葉形) 장식이 달리고 긴 줄에는 역시 금줄을 꼬운 중간에 촘촘히 심엽형(心葉形) 영락을 금줄로 연결하였다. 끝에는 세로 반에 접은 큼직한 유엽형(柳葉形) 장식 3개를 달았는데, 여기도 영락을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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