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짜릿한 섹스 테크닉
[섹스 테크닉은 새로울수록 감미롭다. 매일 먹는 반찬이 식상하듯 부부간의 섹스도 신선함이 없으면 곧 매너리즘에 빠진다. 달콤짜릿한 엑스터시로 이끌어주는 황홀하고 환상적인 뉴 섹스테크닉.오늘밤부터 당장 실습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제1단계=성감의 시작 마스터베이션>
내 몸을 정확하게 알고 상대를 충분히 느끼려면 마스터베이션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섹스는 우선 자기를 사랑하는 데서 시작된다. 자신의 오르가슴 수순을 안다는 것은 곧 상대에게 비밀의 열쇠를 주는 것과도 같다.
1)우유를 짜듯 페니스를 압착=
침대 위에 두 사람이 함께 누운 후 각자 자신의 성기를 적극적으로 자극시킨다. 두 사람 모두 어느 정도 흥분기에 이르면 여성이 손바닥으로 남성의 페니스 전체를 자극 마치 우유를 짜듯 손바닥으로 페니스를 은근히 압착시키면서 서서히 눌러간다.
동일한 속도와 중압으로 페니스 전체를 눌러주면 일반적으로 귀두를 중점적으로 자극하는 방법보다 훨씬 지속적이며 가속화되는 쾌감을 줄 수 있다.
2)욕조에 앉아 샤워기의 수압을 이용=
자신이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욕조에 틀어놓고 몸을 담근다.무릎을 세운 상태로 다리를 크게 벌리고 욕조 뒤에 등을 기대고 앉는다. 몸이 서서히 릴랙스 되기 시작하면 샤워기를 세게 틀어놓고 클리토리스 주변을 마사지 해 준다.
그냥 서서 샤워기의 수압을 받는 것보다 물속에서의 수압은 한층 묘한 압박감을 더해준다.
3)옷을 입은 채로 드라이 마스터베이션을... =
올 누드로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것보다 가끔은 손이나 부드러운 도구를 사용하여 팬티 위에서 자극을 주는 것도 효과적. 처음엔 중지를 사용하여 클리토리스 주변을 서서히 맴돌다가 점점 손가락 수를 늘려 자극을 더한다.
마지막엔 손바닥 전체로 클리토리스를 아래에서 위로 세게 쓸어 올려 주면서 압박을 가하면 황홀경으로 몰입할 수 있다.
4)크림·토핑·바이브레이션=
진동은 여성을 가장 쉽게 오르가슴에 이르게 하는 증폭제. 우선 작은 봉이나 바이브레이터, 바나나 등에 콘돔을 끼우고 크림을 발라 표면을 매끄럽게 한다. 그런 다음 오일이나 크림을 양다리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서 자극을 준다.
서서히 자극이 고조되면 준비한 도구를 질에 삽입, 부드럽게 흔들 거나 빙빙 돌려주면 곧 오르가슴으로 달리게 된다.
5)사정을 늦추면서 자극을 증폭=
한쪽 손으로 페니스를 상하로 움직여 주는 것이 일반적인 마스터베이션 방법이지만 엄지와 인지로 링을 만들어 그 사이에 페니스를 끼우는 것도 효과적. 또한 양손으로 페니스 중심에서 바깥쪽을 향해 양방향으로 동시에 잡아당겨 주는 방법도 상당한 자극을 준다.
목표는 사정을 늦추고 쾌감을 오래 즐기는데 있으므로 감각의 변화에 의식을 집중하면 지루함 없이 자극을 즐길 수 있다. 발기가 되었을 때는 5분가량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전립선을 긴장시켜 음낭을 당겨주는 테크닉으로 사정을 늦춘다.
사정을 조절할 수 있으면 원하는 시간만큼 짜릿한 자극을 즐길 수 있으며 조루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제 2단계=감각의 환타지아>
감촉을 통해 쾌감을 최대한 만끽하는 것이 섹스의 기본. 차고 뜨겁고 부드러운 터치는 당신을 미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1)다양한 체위를 즐길 수 있는 수중 섹스 =
냉 감으로 시작하는 수중 섹스는 자극의 최고 흥분제. 여성을 물위로 반듯이 눕히고 남성이 그 위에서 여성의 힙을 물에 뜨게 하면서 삽입한다. 이때 여성은 양다리를 남성의 등에 걸쳐 밀착도를 높 인다. 부력을 이용해 자유롭게 체위를 바꿀 수 있다.
2)냉감 자극으로 흥분을 고조=
우선 클리토리스나 유두 등 자극이 민감한 부위를 하나 고른다. 남성은 입술이나 혀로 그곳을 충분히 애무하여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그곳을 입으로 불어 주면 서서히 냉감이 고조되어 여성은 자극적인 흥분을 느끼게 된다.
냉각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입에 얼음을 물고 해도 된다.
3)여성의 신체는 2중주 바이올린=
여성의 신체는 한군데만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것보다 두 곳을 함께 자극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클리토리스와 유방의 동시 자극법이 가장 높은 음으로 울리는 바이올린 효과를 준다.
①유방 전체에 크림을 바르고 유방 외측에서 크게 원을 그리듯 손으로 천천히 마사지해 준다.
②차츰차츰 유두를 향해 작은 원을 그린다.
③유두가 손의 중심에 들어와 끝이 딱딱하게 발기하면 동시에 같은 리듬으로 클리토리스에 애무를 가하기 시작하여 상하고 자극을 연결시킨다.
④양손으로 자극을 가하다가 잠시 한쪽 손을 정지. 여성은 그래도 양쪽 모두를 애무받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된다.
⑤여성이 흥분하여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하면 페니스를 삽입하여 절정의 순간으로 달려 간다.
4)감각의 역방향 플레이를 이용=
여성의 신체는 모든 곳에 성감대라는 것쯤은 이제 누구나 안다. 유방,유두,클리토리스,외음부 등 1차 성감대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지나치기 쉬운 허벅지와 대음순 사이,겨드랑이 아래,팔굽 안쪽,회음부 등도 자극에 민감한 부위이다.
이러한 성감대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가 아닌 아래에서 위로 자극을 가하는 방법도 새로운 느낌을 가져다 준다.
①여성을 반듯하게 눕힌다음 손끝과 손톱의 납작한 면을 이용하여발끝에서부터 위로 가볍게 스쳐 올라온다.
②동시에 혀와 입술로 클리토리스와 유두를 자극.혀를 사용할 경우에는 가능한 느긋하게 촉촉해진 부위를 다시 들이마시는 테크닉으로 30분 정도 애무한다.
③자극을 별로 받지 못 하는 발등이나 목덜미,귀 등을 손과 혀를 이동시키며 역방향으로 터치해 준다.
5)침대 위에서는 은제품 액세서리로 자극을=
우선 여성의 몸을 위에서부터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한다. 유두를 진동시키고 클리토리스와 항문을 간질이면서 애태우기 작전을 펴 나간다. 동시에 은으로 된 체인 벨트로 몸을 감아 차가운 느낌을 전달한다.
벨트가 체온으로 따뜻해지기 전에 빼고 벨트를 감았던 부위에 뜨거운 입김이나 혀로 핥아 주면 온냉 효과로 미묘한 자극을 얻게 된다.
6) 면봉도 좋은 자극제=
섹스 때 이용되는 소도구는 두 사람의 흥분을 고조시키는 증폭제. 예를 들면 얼음이나 양초,깃털,과일조각,연필 등이 이에 해당하지만 면봉도 좋은 흥분제 역할을 한다.
①오일이나 로션을 듬뿍 바른 면봉을 침대 옆에 준비한다.
②여성의 가랑이 다리를 부드러운 헝겊 등으로 문질러 자극을 준다.
③면봉으로 가볍게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가하면 서로 다른 터치감에 의해 쾌감이 고조된다.
7)시트로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가해 열감을=
여성이 침대 시트 위에 엎드려 누우면 남성이 여성을 덮듯이 등 뒤로 몸을 포갠다. 남성은 페니스로 여성의 항문을 자극하고 여성은 그 자극에 따라 서서히 클리토리스를 시트위로 마찰시킨다. 마찰에 의해 열 감이 고조되었을 때 여성이 체위를 바꿔 위를 보고 누운 자세로 남성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면 두 사람 모두 강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제 3단계=메인 코스를 풍부하게>
섹스의 핵심인 메인 코스에서는 다양한 쾌감을 한껏 즐기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해 본다. 섹스는 인간의 가장 자연스런 욕구이므로 수치심은 금물이다.
1)피스톤 운동에 관한 9가지 비술=
예부터 동양에는 섹스를 위한 경전 등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7세기 의학자 이동현이 쓴 '동현자'에 보면 피스톤 운동에 관한 9가지 비술이 적혀 있다.
①적병을 무찌르는 용감한 무사처럼 좌우로 찌른다.
②뛰어오르면서 달리는 야생마처럼 상하로 움직인다.
③파도타기를 하는 요트처럼 밀착과 이탈을 반복한다.
④절구에 남아있는 낟알을 쪼아먹는 새처럼 깊고 얕게 빨리 찌른다.
⑤거대한 암석이 바다에 침수되듯 같은 템포로 깊고 얕게 찌른다.
⑥동면을 위해 구멍을 찾아 드는 뱀처럼 천천히 압박해 간다.
⑦구멍을 찾아 돌진하는 쥐처럼 빠르게 찌른다.
⑧달려가는 토끼를 사냥하는 매처럼 일격에 공격을 가한다.
⑨바람을 맞고 있는 커다란 돛대처럼 높게 펄럭이고 낮게 잠수한다.
2)혀로 ABC 문자를 써가며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공략=
남성이 혀로 여성의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가할 때는 단순히 핥거나 찔러주는 테크닉보다는 일정한 틀을 정하고 그것을 반복하는 방법이 더욱 효과적이다. 가령 클리토리스에 혀로 알파벳 문자 ABC를 쓰듯이 패턴을 동일시켜 반복하면 훨씬 빠르게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
3)엄지를 세워 등에서 발까지 자극=
상처가 나지 않게 손톱을 깨끗이 자른다. 엎드려 있는 여성의 등줄기에서부터 부드럽게 자극을 가하면서 내려와 질 속에 엄지를 삽입한다. 질 벽면에 엄지의 바닥이닿게 한 상태로 주위에 서서히 압력을 가하면서 여성의 최고 성감대인 G-스팟을 찾는다.
여성이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면 이곳이 바로 G-스팟. 페니스를 삽입할 때는 이곳을 중심으로 피스톤 운동을 해 준다.
4)힙을 공중에 띄운 후 삽입=
여성을 침대나 바닥, 테이블 위 등에 반듯하게 눕힌다. 부드럽고 천천히 여성의 음부에 오럴섹스를 시작한다. 여성이 흥분하기 시작하면 질속으로 중지를 삽입한다.중지를삽입한 채 인지로는 클리토리스를 눌러준다.
힘을 가하면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다가 혀와 입으로 핥거나 빨아준다. 여기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시 한번 손을 여성의 치골 바로 위에 있는 하복부에 갖다 대고 원을 그리듯 애무해 준다.여성이 황홀경에 빠져 있을 때 힙을 번쩍 들어 올려 여성의 자세를 관망한다. 애타게 다음을 기다리는 여성을 내려다 보면서 서서히 페니스를 삽입한다.
5)오일 바른 페니스를 여성의 힙 사이에 끼우고 반복 마찰...=
페니스에 오일을 충분히 바른 후 엎드려 누운 여성의 힙 위에 걸터앉는다. 힙 사이에 페니스를 끼우고 마치 피스톤 운동을 하듯 상하로 움직여 페니스에 자극을 준다.이때 여성은 힙에 힘을 주어 페니스를 세게 조여 준다.
페니스에 강한 자극이 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힙 사이에서 마찰을 가한다. 성감이 고조되면 여성이 몸을 돌려 정상위 상태에서 결합한 후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6)유방 사이에 페니스를 끼우고 사정=
침대에 반듯이 누워있는 여성 위로 남성이 두 다리를 벌리고 걸터앉아 여성으로부터 오럴 섹스를 받다가 여성의 입에서 페니스를 빼고 유방 사이에 끼운다. 상하로 페니스를 크게 미끄러뜨릴 때마다 여성이 입술로 페니스 끝을 터치하게 한다.
남성의 페니스에서 분비된 애액과 여성의 침이 유방 사이에 흥건하게 묻을 때까지 지속한다. 유방이 충분히 젖으면 페니스의 귀두로 원을 그리듯 유두를 부드럽게 애무하다가 지그시 눌러 주기도 한다. 비결은 남성쪽에서 끝까지 부드럽게 여성을 터치하는 것.
여성의 가슴 사이에 페니스를 끼울 때는 천천히 움직이다가 차츰 템포를 늘려 갈 것. 페니스로 유두를 터치할 때는 손으로 클리토리스나 음순도 함께 자극하여 흥분을 고조시킨다. 남성은 사정 직전 일단 동작을 멈춘 후 다시 유방에 자극을 주다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사정한다.
7)얼음으로 유두와 클리토리스를 자극=
냉동고에서 얼음을 꺼내 입에 물고 유두와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가한다. 여성이 지나치게 찬 것을 싫어할 경우에는 거즈에 얼음을 싸서 사용할 것. 얼음으로 유두와 클리토리스를 문지른 다음 혀나 입술로 핥거나 손으로 마사지해 주면 냉온 감의 교차로 흥분이 고조된다.
<제 4단계-감미로운 절정을 위한 오르가슴 테크닉>
오르가슴은 섹스에서 남녀가 하나로 되는 무아지경. 황홀경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치매 위에서 치르는 전쟁과 평화의 밸런스가 필요하다.
1)페니스 삽입 없는 절정의 비법=
침대에 반듯하게 누운 여성의 다리 사이에 남성이 무릎을 꿇고 앉는다. 엄지만 여성의 허벅지에 남기고 양쪽 손 등을 여성의 풍만하고 민감한 힙 아래로 갖다 댄다. 바닥을 꿈틀거리면 여성의 힙에 자극이 가해지게 된다.
이때 양쪽의 엄지를 세워 부드럽게 여성의 음순을 옆으로 벌려 준다. 앞으로 몸을 숙여 입술을 클리토리스 부위에 갖다 대고 크게 숨을 들이쉬면서 클리토리스를 흡입,다시 숨을 내쉬면서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불어준다.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서 동시에 힙에 미묘한 진동을 가하면 여성이 흥분하는 상태를 손등으로 감지할 수 있다. 여성의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면 힙 아래에서 한족 손을 빼고 그 손의 손가락 두 개를 질 속으로 집어 넣는다. 부드럽게 질벽을 자극하면서 가장 민감한 부위인 G-스팟을 찾는다.
입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서 G-스팟에 집중적으로 자극을 가하면 여성의 흥분은 최고조에 달한다. 즉 페니스의 삽입 없이 클리토리스와 G-스팟 두 곳에만 자극을 가해도 여성은 절정을 순간을 맞을 수 있다.
2)낮게 삽입하여 오르가슴 순간을 지연=
일반적으로 페니스는 깊게 삽입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각 나라의 성에 관한 저술을 보더라도 인도는 얕게 9번,깊게 1번으로 되어 있으며 중국은 40회를 얕게 삽입해야 클라이맥스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이와 같은 이유는 여성의 질은 개구부에서 가까운 1/3정도만 지극히 민감하며 여기에 혈액이 집중되어 있어 페니스를 수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2/3는 단순히 질을 넓혀 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3)손에 비닐 장갑을 끼거나 랩을 감고 항문 속에 삽입=
우선 손가락에 랩이나 부드러운 실크 천,또는 얇은 비닐 장갑을 낀다. 손가락 두 개 정도를 여성의 항문 속에 집어 넣어 가벼운 자극을 준다.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흥분이 고조되면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고 정상위로 돌아와 여성의 질에 페니스를 삽입한다. 클리토리스에 대한 자극이 없어도 항문은 그 부위에 강한 영향력 이 미치므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4)오르가슴 직전에 펠라치오를 중단=
페니스를 입으로 부드럽게 빨아 당기면서 가끔씩 혀끝으로 귀두부위에 원을 그리듯 애무해 간다. 남성이 절정에 올라 페니스의 삽입을 요구하면 일단 정지한다.체위를 바꿔 서로 다른 곳을 애무하다가 마지막으로 펠라치오를 한 번 더 실시하고 질에 삽입하게 한다.
그렇게 뜸을 들여 페니스를 삽입하는 것이 두 사람 모두 황홀경을 만끽할 수 있는 테크닉이다.
5)남성이 한 번에 중복 사정 할 수 있는 비법=
남성은 일단 사정을 끝내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다시 사정할 수 있는 것이 보통. 그러나 다음 방법을 이용하면 한 번에 두 번까지도 사정할 수 있다.
①여성이 반듯하게 누우면 그 위로 남성이 올라가는 정상위 자세를 취한다.
②이때 남성은 가능하면 양다리를 정확히 모으고 곧게 편다. 즉 하반신까지 일직선으로 경직시키는 것이 요령.
③다리를 곧게 편 자세를 무너뜨리지 말고 흔들의자처럼 페니스를 인,아웃한다. 오르가슴에 이를 때까지 그 자세로 긴장을 유지한다.
④끝까지 정액을 방출하지 말고 이 상태를 얼마간 유지한 후 숨을 크게 내쉬면서 전신에 힘을 뺀다.
⑤차츰 페니스가 발기하면서 두 번째 오르가슴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6)정상위보다 짜릿한 신정상위=
바닥에 반듯하게 누운 여성의 허벅지 위로 남성이 걸터앉는다. 이때 여성의 다리를 벌리지 말고 완전히 붙인 상태에서 페니스를 삽입하는 것이 요령. 즉 정상위에서 다리를 벌리지 않고 곧게 뻗은 상태에서 하는 신 정상위 삽입이다.
행위 도중 질 근육에 힘을 세게 주고 있으면 페니스가 질에 들어가기 위해 마찰을 많이 하게 되므로 흥분은 최고조에 이른다.
7)'69' 체위로 누워 상대의 성기를 애무=
남녀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눕는다. 남성은 여성의 다리를 번쩍 들어 힙을 자신의 얼굴 쪽으로 오게 한다. 입으로 여성의 항문 부위와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가한 후 그 상태에서 정지한 다음 여성이 남성의 몸에 거꾸로 올라와서 페니스를 빨게 한다.
이때 남성은 여성의 힙과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문지르듯 마사지하며 시각적 자극을 동시에 즐긴다. 페니스와 클리토리스에 대한 자극이 절정에 이르면 페니스를 삽입하고 오르가슴을 동시에 만끽한다.
8)승마위에서 느끼는 최고의 오르가슴=
우선 여성이 반듯하게 눕는다. 남성은 여성쪽으로 등을 향한 자세로 여성의 배위에 걸터 앉는다. 여성의 위에서 몸을 부드럽게 압박한다.왼손 엄지를 여성의 젖은 클리토리스에 대고 인지로 윤활제를 발라준다.
여성이 서서히 흥분하기 시작하면 오른손에 얇은 비닐 장갑을 끼고 엄지와 인지로 대음순과 소음순을 찍어주듯 부드럽게 마찰시킨다. 그런 다음 남성은 무릎걸음으로 뒤로 물러나 여성의 입술 위에서 페니스를 좌우로 흔들면서 여성의 혀로 빨게 한다.
여성의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면 몸을 눌러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엑스터시를 느낄 때까지 여성의 몸을 쉬지 않고 애무해 간다. 여성이 흥분을 참지 못하고 교성을 지르면 그대 페니스를 삽입하고 절정의 순간에 도달한다.
9)이불을 뒤집어 쓰고 보는 에로 비디오=
에로틱한 비디오를 두 사람이 함께 볼 때는 부드러운 이불을 한 장 준비한다. 두 사람 모두 올 누드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서로 애무를 하면서 영화를 관람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이 되면 비디오를 끄고 이불 속에서 서로 오르가슴에 이르는 섹스를 즐긴다.
<제 5단계=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
침대에서만 섹스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섹스 패턴을 지나치게 고정시키고 있는 타입. 그러나 어느 장소든 섹스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최고의 침대. 신선하고 놀라운 자극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1)전등을 끄고 함께 샤워를...=
욕실 조명등 이외엔 집안의 전등을 모두 끄고 샤워를 함께 즐긴다. 좋아하는 음악까지 틀어 놓으면 분위기 만점. 와인을 마시거나 뿌리면서 희미한 불빛 아래서 하는 샤워는 최고의 희열감을 안겨준다.
2)흔들의자에서 스윙 섹스를...=
남성이 먼저 의자에 앉으면 여성이 남성의 허벅지 위에 걸터앉는 자세를 취한다. 의자를 서서히 흔들면서 손이나 입으로 여성의 유방과 힙을 애무하기 시작,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몸을 밀착 시키고 삽입을 하면 묘한 감각의 스윙 섹스를 즐길 수 있다.
3)달빛이 비치는 숲속에서 오럴 섹스를...=
달빛이 비치는 숲 속은 괴괴한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 드라이브를 하다가 이런 곳이 있으면 잠시 차를 세우고 숲 속으로 들어가 오럴섹스를 즐겨 본다. 우선 남성의 바지 지퍼를 열고 여성이 무릎을 꿇고 앉아 페니스를 입으로 애무,남성이 흥분 상태가 되면 몸을 뒤로 젖히고 여성이 그 위에 엎드려 페니스를 받아 들인다.
4)벽에 기대어 입위로...=
벽에 기대 선 자세로 섹스를 하는 것도 자극적. 우선 남성이 벽에 기대고 여성이 그 위로 오는 여성 상위의 자세를 취한다. 여성의 다리를 한쪽으로 들러 올리거나 두 사람 모두 다리를 밀착시킨 상태에서 페니스를 삽입시킨다.
방안의 벽이 아니더라도 욕실에서 함께 샤워를 하다가 욕실벽을 이용할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비행기 안의 화장실,사람이 지나가지 않는 복도 등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는 무궁무진하다.
5)실내등을 끈 야간 열차에서...=
야외에 나갔다가 밤열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 조명등 한두 개만 남기고 불을 끈 야간 열차는 속도감과 함께 분위기 만점.열차의 진동과 묘한 자극으로 달리는 야간 열차 안에서의 섹스는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6)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베란다에서...
=고요한 밤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베란다 위에서 집안의 불을 모두 끈 채 섹스를 갖는다. 이때 시원한 와인이나 맥주는 필수. 술로 인해 몸에서 열기가 나고 기분이 고조되면 그대로 섹스로 돌입한다. 어둠 속에서 허공에 떠 있는 감각을 즐기면서 하는 섹스도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7)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공원의 한적한 벤치에서...=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밤의 공원도 좋은 분위기를 제공해 준다. 대개 숲속에는 벤치가 놓여 있으므로 음악이 멀리서 들려오는 한적한 장소를 찾는다. 우선 옷을 입은 상태로 키스에서 페팅까지 간다.
페팅으로 충분히 페니스가 발기되면 여성이 그 위에 앉는 자세를 취해 순간적인 자극과 스릴을 함께 즐긴다.
제 6단계: 오르가슴을 쾌감을 증폭시키는 소도구를 이용>
풍선 |
색색의 풍선을 침대 위에 깔아 놓고 그 위에서 멋대로 섹스를 즐겨본다. 풍선의 색상과 쿠션이 주는 묘한 자극으로 새로운 흥분을 얻게 될 것이다. |
가글린 |
오럴 섹스시 필수품.입 속뿐 아니라 성기에도 스프레이 해주면 냄새가 주는 역겨움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
투명 랩 |
얼굴만 빼고 전신에 투명 랩을 감고 섹스를 해본다. 랩에서 발하는 빛과 몸에 달라붙는 끈끈함이 묘한 흥분을 준다. 랩 속에 있는 사람에게 애태우기 작전을 실시해도 색다른 쾌감을 준다. |
브러시가 달린 연필 |
화방에 가서 엷은 심 끝에 브러시가 붙어 있는 연필 한 자루를 구입한다. 이것을 침대 옆에 준비해 놓고 유두나 클리토리스에 약하게 원을 그리듯 자극을 가하면서 브러시로 살살 문질러준다. 심을 무르게 하기 위해 연필을 오일이나 물에 담갔다가 사용해도 OK. |
앙고라 |
부드러운 앙고라 목도리나 스웨터 등은 페니스 자극에 매우 효과적. 모가 귀두를 가볍게 문지르는 자극은 미묘한 전율 감과 함께 흥분을 느끼게 한다. |
오일 |
향이 좋은 오일은 남녀가 전신에 바르거나 남성의 페니스에 발라본다. 페니스를 입으로 핥거나 손으로 자극을 가해도 여성은 큰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남성 역시 매끄러운 감촉 때문에 어디가 자극 받는지 모를 정도로 전체적으로 둔중한 쾌감을 느끼게 될 것 이다. |
가죽 끈 |
긴 가죽 꾼 하나를 준비하여 두 사람 모두 옷을 벗은 상태에서 몸을 함께 묶고 춤을 추어 본다. 페니스와 유방, 음모 등이 마찰에 의해 불규칙적으로 자극을 받고 땀과 분비물로 온몸이 흥건해 질 때까지 춤을 춘다. 흥분을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되면 몸을 풀고 그대로 침대로 올라가 좋아하는 체위에서 삽입을 시도해 본다 |
<제 7단계=프로들이 말하는 베스트 섹스>
1)당나라 시대의 페니스 수축법
①남성은 침대에 양다리를 벌리고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가슴 근처까지 끌어 올린다.
②이 자세의 남성에게 여성이 허벅지 위로 걸터앉아 남성의 얼굴쪽으로 향해 있는 페니스를 끌어 당겨 제위치에 오게 한다.
③남성은 여성의 허리에 양다리를 감고 여성의 주도로 상하 운동을 한다.
④페니스가 발기하면 삽입을 시도한다. 삽입이 얕으므로 페니스가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⑤체위상 깊은 삽입이 곤란하므로 여성은 질근육으로 페니스를 조여준다. 오직 질 근육만으로 남성의 사정을 가능케 하고 여성도 얕은 삽입으로 강한 자극을 얻는 테크닉이다.
2)하룻밤에 3회를 사정하는 변강쇠=
전날밤 2회,다음날 새벽 1회, 모두 3회를 사정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결코 힘들이지 않고 기분 좋은 피곤 감을 주며 허약 체질이 아닌 이상 발기가 가능하다. 우선 1회는 가벼운 에피타이저 정도로 커다란 욕망을 자제하고 2회는 메인 요리를 먹듯 충분한 시간을 들여 섹스를 즐긴다.
이 과정이 끝나면 두 사람 모두 옆으로 누워 남성이 뒤쪽에서 페니스를 삽입한 채 수면을 취한다. 2~3시간 수면 후 다시 페니스가 발기하여 성적으로 강한 흥분을 주므로 디저트를 즐기듯 마지막 3회까지 섹스가 가능하게 된다.
3)만반의 준비를 갖춘 토털 우먼
①밤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노력을 기울인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애정을 갖고 즐거운 얼굴로 남편을 쳐다보거나 가끔 씩 키스를 주고 받는다. 남편이 출근할 때는 주차장까지 배웅,차가보이지 않을때까지 손을 흔들어 준다.
②퇴근하기 1시간전쯤 회사로 전화를 해서 일찍귀가하기를 원하는 메시지를 남긴다. 목소리에 무드를 깔아 남편이 목소리만 듣고도 속뜻을 짐작할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남편이 귀가하기 전 미리 샤워를 해 둔다.
③남편이 귀가하면 친절하게 현관문을 열어 주면서 가방을 받는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헤어 스타일과 의상에 신경을 써서 남편에게 새로운 분위기가 전달될 수 있게 한다.
④밤이 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침대 위에서 사랑을 나눌 준비를 갖춘다. 태도나 화장 모두 진하게 하지 않으면서 유혹 받는 쪽이 아니라 유혹하는 쪽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
페더 터치(feather touch)와 T스팟에 대하여 미국 LA에서 마사지 테크니션 자격을 취득한 후, 동양의 신비적인 마사지사로 인기를 얻으면서 할리우드 여배우로까지 고객층을 넓혔던 아담씨. 그는 마사지를 통해 여성의 몸과 접촉할 기회가 많았던 탓에 여성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몇 곳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 냈다. 그 중에서도 성적인 반응과 연관 깊은 성감대를 발견했다. 이 성감대만을 위한 특별마사지를 개발, 자신의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실습을 거듭한 끝에 독자적인 성감마사지를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의 최고 결정타가 바로 ‘페더터치’와 ‘T스팟’이다. 지금까지 5백 명이 넘는 여성들을 천국으로 인도했다는 두 가지의 기술을 상세하게 알아보자. *페더터치-초속 3cm의 스피드로 여성을 무너뜨린다. 아담씨가 개발한 첫 번째 테크닉은 ‘페더터치’. 페더는 새의 깃털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즉 손끝으로 깃털처럼 미묘한 움직임을 재현해내 여성의 몸을 애무하는 것이 방법이다. 우선 오른손으로 자신의 왼쪽 팔을 평소처럼 만져 보자. 특별히 느껴지는 기분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다음으로 주발을 가볍게 거꾸로 잡는 듯한 손모양을 하고 다시 한번 같은 곳을 살짝 만져 보자. 이번에는 틀림없이 뭔가 다른 감각이 느껴져 올 것이다. 주발을 가볍게 거꾸로 쥔 듯한 손모양이 페더터치의 기본자세로, 이때의 감각이 여성을 절정으로 이끄는 원천이 된다. 우선 옷을 다 벗은 여성을 침대에 눕게 한다. 그 후 눈가리개를 하거나 수건을 얹어 시선을 차단시킨다. 이때 재즈 같은 분위기 있는 음악을 틀어주면 여성이 더욱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제일 먼저 아로마오일을 몸 전체에 듬뿍 발라나간다. 오일은 피부와 피부가 접촉할 때 문자 그대로 윤활유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성 에너지의 순환을 좋게 해줄 뿐만 아니라, 보다 느끼기 쉽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기본준비가 끝났으면 본격적으로 페더터치를 시작한다. 우선 등에서부터 시작한다. 손은 앞서 소개했듯이 주발을 거꾸로 잡은 듯한 모양으로 천천히 손을 뻗어나간다. 이때 손모양을 일정하게 하고 나선모양을 그려나가면서 여성의 피부와 닿을 듯 말듯 터치하며 움직인다. 요령은 초속 3cm의 스피드.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속도를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등에서 시작해 서서히 엉덩이 쪽으로 손을 이동시키면 이미 기분이 고조된 여성은 엉덩이 사이에 손만살짝 얹어놓아도 혼자서 허리를 비비 꼬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더욱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서 무릎 뒤편으로 손을 이동시킨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릎 뒤는 상당히 감도가 좋은 스팟이다. 특히 페더터치에서는 상당히 효과가 있는 성감대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여성을 반듯이 눕게 한 후, 목줄기, 유두와 유두 주변을 마사지해 나간다. 유방 주변에 손을 뻗어 가끔 손끝이 유두에 닿도록 움직이면 한층 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허리와 배 주변으로 내려가면서 서서히 여성의 성기쪽으로 향해 간다. *T스팟 공략-문지르지 말고 진동시켜라. 페더 터치를 마쳤으면 이번에는 여성의 성기를 공략해 나가보자. 이때 등장하는 것이‘T스팟’이다. 여성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곳인 여성의 성기에는 G스팟과 P스팟이 있다. G스팟은 여성의 성기에 중지를 삽입해 첫 번째 손가락 마디를 구부렸을 때 만져지는 치골의 뒤쪽 부분을 말한다. 또한 P스팟은 손가락을 끝까지 넣었을 때 닿는 자궁의 끝부분이다. 이 두 곳은 여성이 절정에 이르기 쉬운 포인트다. 특히 여성의 성기를 애무할 때 기억해 두면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 두 곳을 능가하는 성감대가 바로 이번에 소개할 T스팟이다. 이곳을 효과적으로 자극해주면 파트너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경련을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에는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고감도 성감대라는 말이다. T스팟은 바로 자궁과 치골 사이에 있는 배꼽쪽 질벽부분이다. 이 부분은 질 전벽 이라고 하는데 손가락을 질 끝까지 넣어 두 번째 마디를 굽혔을 때 닿는 장소라고 하면 찾기 쉬울 것이다. T스팟에서 중요한 것은 애무법. 아무리 고감도 성감대라 할지라도 잘못된 방법으로는 여성을 만족시킬 수 없다. T스팟을 애무할 때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점이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진동시킨다’는 것이다. 남성이‘마스터베이션’을 하듯이 여성의 성기를 상하로 빠르게 마찰시켜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여성은 아픔만 느낄 뿐 쾌락을 얻을 수 없다. 여성의 자위행위를 잘 관찰해 보면 소프트터치 파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여성은 강한 애무가 아니라 부드러운 애무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T스팟의 포인트는 바로 압박과 바이브레이션(진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손가락을 질에 넣어 두 번째 마디를 구부려 T스팟에 닿았다면 손가락을 움직이지 말고 압박하듯 눌러주면서 손끝의 힘으로 부드럽게 진동시켜 준다. T스팟에는 직접 느낄 수 있는 신경은 없지만 진동을 통해 쾌감신호를 몸 안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클리토리스와 동시에 애무하거나 회음(질과 항문 사이의 경혈)과 함께 공략해 나가면 여성은 너무 기쁜 나머지 전율할 것이다. 이 진동법은 삽입 시에도 응용할 수 있다. 가령 뒤에서 삽입하는 경우라면 피스톤운동을 하지 말고 안까지 깊숙이 삽입한 상태에서 허리를 진동시키면 보다 T스팟에 효과적인 진동을 전해줄 수 있다. 이렇듯 페더터치와 T스팟을 사용하면 남성의 영원한 테마인 여성을 간단히 천국에 이르게 만들 수 있다. 깃털같은 마법 '페더터치'= 파치니소체 몰린 회음부 자극만으로 황홀경에끌림이 있어야 몸이 간다. 마음이 있으면 몸이 가는 것이다. 애무도 마음 표현의 한 방법이다. 패더터치(feather touch)는 좋은 애무법중의 하나다.패더터치는 말 그대로 손 끝을 새의 깃털처럼 부드럽고 가볍게 해서 애무하는 것이다. 손을 마치 밥그릇을 거꾸로 가볍게 잡는 듯 한 형태다.이 손모양으로 나선형을 그려나가면서 피부와 닿을 듯 말듯 터치하면서 움직인다.이 때 중요한 점은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터치 부위는 감각이 예민한 부분에서 먼 곳부터 시작하여 점차 하반신으로 내려간다. 자극을 지속하면서 여성의 회음부와 유방에서 오랜 시간을 머문다.대부분 남성이 유방만 애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회음부의 중요성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회음부는 남녀를 불문하고 민감한 성감대이다.여성의 회음부는 항문과 외음부 사이, 질 전정, 소음순, 대음순, 음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여러 감각수용기가 밀집되어 있다. 감각의 집합체이다. 회음부에는 파치니(Pacini)소체가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터치에 여성들은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일부 여성은 승마나 오토바이 또는 자전거를 탈 때 강렬한 쾌감을 느낄 정도다.에로영화의 대명사였던 애마부인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회음부의 페더터치는 파치니소체가 자극되어 그 감각을 성적 쾌감으로 받아들여 일부 여성은 손만 살짝 닿아도 전율하게 된다. 이때 음경을 질내 삽입하게 되면 곧바로 여성은 오르가슴의 절정에 오르게 된다.섹스에서 무조건 '돌격 앞으로!'만이 능사는 아니다. 복싱에서 강펀치만이 상대를 KO시키는 것이 아니다. 부드러운 잽으로도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것처럼 페더터치로 여성을 행복하게 할수 있다. 결혼 5년차인 36세의 K씨는 쁘띠음경확대술을 하기 위해 본원을 찾았다.쁘띠음경확대술이란 필러를 주입하는 기법이다. 시술시간이 5분정도로 짧고, 다음날 성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간단하고 편리하며 부작용이 없는 장점이 있다. K씨는 상담 중에 애무의 기교를 질문했고 나는 페더터치 방법을 설명했다. K씨는 시술한 다음날 아내에게 그대로 실습을 했다. K씨가 행복한 밤을 보낸 뒤 아내가 한 말을 전해왔다."당신~,그동안 그 좋은 기술을 왜 썩혔어!" 섹스리스 부부를 위한 12가지 성생활 비법=용불용설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술 한 잔과 눈물 한 방울을 통해 살짝 찾아가보는 젊은 시절은 서툴지만 아름다운 것이었노라 말하곤 한다. 뜨거운 감정을 나눴던 첫사랑,청운의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던 교실,첫 MT를 가던 완행열차의 설렘 등 당시를 대표하는 아이콘들로 가득한 재밌는 인터넷사이트의 한 장면처럼 기억 한 편에 남아있다. 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뒤로만 넘어가는 이마라인,늘어나는 흰머리,늘어지는 뱃살,옆구리에 투실투실하게 차오른 살,쪼글쪼글하고 기미낀 피부 등 세월의 산물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그런데 이토록 돌아가고 싶은 젊음의 모습에는 남녀에게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필자처럼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남성의학을 전공하는 경우는 특히 실감한다.여성들은 외적으로 젊음의 회귀를 꿈꾸는 경우가 많은 반면 남성들은 꺼져가는 자존심을 지키려는 본능적인 위기감에서 젊음의 불기둥에 애써 불을 지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비뇨기과를 찾는 남성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가 가능하다. 첫째= 젊을 때와 같은 왕성한 정력과 활동을 보여주는 경우, 둘째= 마음은 여전히 젊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아 애태우는 경우, 셋째= 마음도 욕구도 없고 몸도 가버린 경우이다. 그 중에서도 첫째의 경우에 속하는 환자는 성 건강 못지않게 외모 역시 젊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옷차림도 그렇고 진료 중에 여기저기 걸려오는 핸드폰 소리 등, 여전히 활동(작업)이 왕성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자신의 체력과 정력이 뒷받침이 되니 활동도 왕성하리라! 하지만 셋째의 경우는 가장 최악의 경우로서 정작 자신의 마음은 고요한 절간과 같겠지만 삶의 향기는 찾을 수 없고 외모는 10년 이상 더 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포기해버린 환자에게는 가수 권혜경의 노래‘산장의 여인’속에 나오는‘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이란 가사가 울려 퍼지는 듯하다.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은 개개인의 생활습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등에 의한 남성호르몬의 감소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남성호르몬은 40대로 접어들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만성피로,기억력 감퇴,우울,성욕감소,발기부전,근육 감소로 인한 체형의 변화 등을 초래해 노년기 남성의 생활에 활력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남성호르몬 수치를 측정해보고 부족한 경우 호르몬 보충요법을 받는 것이 좋다.그렇다면 이러한 남성호르몬 감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하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2% 부족한 것이 있다. 바로‘본능적인 욕구의 해소’이다. 즉, 부부관계를 꾸준히 가지라는 것이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꾸준한 성관계는 성기에 신선한 혈액을 공급하여 발기조직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심지어 남성호르몬까지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매일 복용하는 장기지속형 발기부전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어 발기부전으로 부부관계를 망설이는 환자들의 치료까지 한결 수월해 졌다. 200년 전 J.라마르크가 말한 ‘용불용설’이 지금도 남성건강에서는 강력한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생물에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하여 없어지게 된다는 학설이다. 행복한 노후와 젊음의 유지를 꿈꾸고 있다면 신이 선사한 소중한 선물인 그것을 생식기(生殖器)가 아닌 단순히 소변을 배출하기 위한 비뇨기(泌尿器)로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 박현준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섹스리스 부부를 위한 12가지 성생활 비법>
한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안될 것 같던 연애시절을 뒤로하고 매일 보는 얼굴이 지겹고 짜증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의 부부사이다. 이럴 때면 서로에게 소원해져서 성생활 또한 원만할 수 없게 된다. 성생활이 부부의 행복을 결정짓는 모든 것은 아니지만 행복한 부부사이를 위해서라면 빠져서는 안 될 것이 원만한 성생활이기도 하다. 잠자리에 누워 먼 산만 바라보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12가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01. 스트레스를 관리하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오히려 일에 더 집중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성욕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내리라는 보장을 하기는 어렵다. 과도한 업무,금전적 문제,가족부양 등의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은 성욕을 감퇴시킨다. 따라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상담해 줄 카운슬러나 의사를 만나보는 것이 중요하다. 02.원활한 의사소통 부부간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성생활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다정함과 친밀감은 성욕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데 부부가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고 있지 않거나 신뢰감이 떨어졌을 경우 이러한 것들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서 부부가 서로 대화를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03.과음은 자제 한 두 잔의 술이 항상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만은 아니다. 성욕을 감퇴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알코올이기 때문이다. 또한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알코올은 성욕 감퇴 뿐 알코올중독을 불러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도성훈 연세우뇨비뇨기과 원장은“잦은 음주습관을 가지고 있는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04.수면부족은 금물 바쁜 생활 때문에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남들보다 더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것도 원만한 성생활을 방해한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은 수면부족,불면증,수면장애 등을 야기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성욕을 감퇴시킨다. 잠을 잘 못자면 평소 피곤함을 잘 느끼게 되기 때문에 하루 7~9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05.육아는 잠시 잊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부라면 서로에게 소홀해 질 수 있다. 밤에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잠 못 이루고 제때에 맞춰 우유와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육아는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쯤 아기를 다른 가족이나 베이비시터에게 부탁하고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06.의약품을 점검하자 평소 복용하는 약물이 성욕 감퇴의 주범일 수도 있다. 박현준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항우울제,혈압약,항히스타민제,화학요법,피나스테라이드 등은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도 있다”며 “그러나 함부로 복용량을 줄이거나 임의대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되므로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복용중인 약물을 바꿀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07.신체에 만족을 갖자 자신의 신체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잃게 된다. 자신의 몸이 너무 뚱뚱하거나 너무 말랐기 때문에 배우자가 자신에게서 섹시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배우자가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을 때에는 옆에서‘지금도 충분히 섹시하다’는 표현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08.발기부전을 예방하자 발기부전은 성욕의 감퇴라기보다는 성기능의 장애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 채소와 과일의 충분한 섭취 등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니코틴은 고환의 혈관을 병들게 하는 적이므로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박현준 교수는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성행위에 대한 불안,긴장,스트레스,부부관계 악화,음주,흡연,고지혈증 등이 있다”며“발기부전은 성욕감퇴,정액 감소와 같은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행복한 노후와 젊음의 유지를 원한다면 발기부전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09. 테스토스테론 치료받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 모든 남성이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다고 해서 성욕까지 함께 감퇴하는 것은 아니지만 테스토스테론이 성욕과 관련있는 것은 확실하다.따라서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으면 성욕 감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성훈 원장은 “평소에 꾸준히 비타민 B와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것은 테스토스테론 감소를 늦추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10.우울증을 극복하자 아이러니하게도 우울증 환자들이 복용하는 항우울제는 성욕을 감소시키고, 성욕이 감퇴하면 오히려 더 우울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우울하다고 느껴진다면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될 정도까지 심해지지 않도록 빨리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초기에 진단된 우울증은 상담만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원준 한국정신건강연구소 원장은“우울증의 가장 큰 증상이‘의욕저하’인데 이 의욕은 식욕과 함께 성욕도 당연히 포함이 된다”며“성생활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체력적으로도 무기력해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빨리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1.폐경기엔 조심하자 여성의 절반 정도가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성욕도 함께 감퇴한다. 질이 건조해져서 성행위 중 통증을 느끼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폐경 후에 갖는 원만한 성생활이 여성 스스로의 자존감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윤활작용을 하는 크림과 로션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평소에 검은콩,석류,칡 등을 통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12.애틋함을 느끼자 애틋함이 없는 성생활은 결코 오래 유지될 수 없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단지 성생활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만약 의무감과 무미건조함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성적인 요소를 제외한 애틋함을 느껴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각자 떨어져 있어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안마를 해주고 서로의 품에 안겨 보는 등 섹스리스를 부부생활의 위기로 생각하고 이를 탈피하려는 부부간의 점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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