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가난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글 / 도현금 만약 그대가 가난으로 고민하고 근심한다면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남을 탓하여 미워하지 마라.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가난이 물러가거나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자신만 나약해지고 용기만 잃어 갈 뿐이다. 가난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며 인생의 죄가 되는 허물도 비난의 대상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며 자존심일 것이다. 가난을 이기는 방법은 성실히 주어진 삶을 위하여 남보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더 뛰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