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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문성식 2012. 11. 17. 15:59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지금 가슴 속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ㅡ 좋은글 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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