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품은 사랑
*글 - 신재옥*
어느 날
여미지 못한 마음으로
들어 온 사랑
푸른 숲에서 지저귀는
새들이 불러주는
천상의 사랑노래 들으며
사랑 때문에
세상을 다 가진 행복 때문에
눈물이 나네요
말문 트인 꽃들이
수줍게 들려주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들으며
바람 뒤에 숨어있던
그리움을 품은
사랑도 따라 울고 있어요
|
'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가면서 가장 외로운날엔 (0) | 2012.08.25 |
---|---|
그리움을 마신다 (0) | 2012.08.25 |
그대 그리워하는 마음 (0) | 2012.08.25 |
나는 차라리 빗물이고 싶다 (0) | 2012.08.25 |
널 향한 눈길 (0) | 2012.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