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비와 그리움

문성식 2012. 4. 3. 09:00
      비와 그리움 안 그래도 당신의 사랑이 몹시도 그리워 지는 이 새벽에 이렇게 비까지 내리니 내 마음 어디에 둘지 모르겠습니다 그대 영혼이라도 끌어 안고 뒹굴고 싶은 비 오는 지금 목젖까지 차 오르는 그리움이 빗물같은 눈물을 쏟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움의 갈증으로 바싹 말라 버린 내 가슴 지금 내리는 빗물로 적실려니 슬픔부터 밀려 오는 건 왜 일까요 나 지금 빗물되어 한없이 그대에게 스며 들고 싶지만 그건 마음 뿐이니 블랙 커피 한잔으로 내 마음 달랠 수 밖에 없네요 12. 04. 03.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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