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김치가 애매한 추석 주부 9단의 비밀병기~《청경채 겉절이》

문성식 2011. 9. 10. 01:31

 

좋은 아침~ ^^

오랫만에 부슬부슬 내려주는 비 덕분에 

정말 이지 성~큼 성큼성큼 가을에 들어선 기분이 드는 아침이네요~ ^^

추석도 이제 며칠 안남고

손님치뤄야하는 댁에서는 

슬슬 음식준비를 시작하실 것 같은데~

명절~하면 가장 큰 고민이 되는 녀석이 바로 김치 아니겠어요~

 

 

 

   

 

특히나 추석은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김장김치 동난지는 이미 오래고

그렇다고 김치를 담그기에는 물가도 걱정이거니와

다른 할 일들이 태산같이 쌓여 애매~하더라구요~

 

 

요럴 때 김치보다 인기 많은 김치를 무색하게 만드는 샐러드 겸 겉절이 하나 소개해드리려고해요~ ^^

요녀석에 관해 썰을 살~짝 풀어 놓자면

맛보는 이들마다 레시피 좀 달라 성화는 기본~!!

그 맛이 집에가서도 생각난다는 예찬론자까지 만들어내는 "청경채 겉절이"

그럼어디 맛깔나게 한접시 버무리고 시작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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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청경채 10개, 파프리카 (빨강, 노랑) 각 ½개씩, 오이 ½개, 사과 or배 1개,

쪽파 한줌, 양파 1개, 토마토 1개

 

양념; 고춧가루 3T, 피쉬소스 2T (없으실 경우엔 액젓으로 사용하셔도 되요~ ^^),

매실청 1T,  올리고당 1t,  식초 2T, 다진마늘 1t,

레몬즙 1T, 참기름 1t, 통깨약간

 

 

청경채는 4등분해주고

나머지 야채들은 서로 비슷한 굵기가 되도록 채썰주세요~

오이는 세로로 자른 후 어슷하게 채썰어주고

토마토는 씨를 발라낸 후 역시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이제 양념을 고루 섞어준 후

물기를 제거한 모든 야채들과 함께 살살살살

맛깔나게 버무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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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과도 양식과도 중식과도 그 어떤 음식과도 절대궁합 자랑하는

"청경채 겉절이"

 

푸짐하게 어우러진 모습이 우리네 한가위와 꼭 닮아 더욱 먹음직스러운

만들어 내는데로 바닥을 드러내는 손님상 완소 아이템

"청경채 겉절이"

 

 

느끼한 음식이 많은 명절일수록 더더욱

깔끔개운한 녀석들이 필요하잖아요~

그럴 때 즉석에서 쓱쓱 버무려내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고

손맛있는 주부로까지 만들어주니

요거야말로 효자메뉴~

"청경채 겉절이~"

 

 

아삭~하니 개운하게

깔끔하니 상콤하게

김치보다 담백하고 샐러드보다 아삭한

즉석에서 바로바로 무쳐내서 손님상에 더욱 좋은 "청경채 겉절이"로

올 추석엔 칭찬받는 주부가 되어보는 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