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반찬을 선보이려고요~ㅎㅎㅎ
그렇다고 아주 폼나는 요리는 아니고요..말그대로 새로운 반찬이랍니다.
우리가 많이들 먹는 취나물을 이용하여 탕을 만들듯이 만들어 보았는데요..
결과는 짱이랍니다.
ㅋ~ 맛짱이 만들고도 그맛에 반했다는 거 아니겠어요.
고거이 어떤것인지..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음~ 밥을 부르는 맛이랄까요? ㅎㅎㅎ
반찬의 소명은 100%이상 완수하는 그런 반찬이랍니다.
취나물과 궁합이 잘맞는 된장을 이용하여 취나물 된장 찹쌀탕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들어는 보았나요? 취나물 된장탕이라는 말을요~ㅋㅋㅋ
지가 적으면서도 아주 생소하다는.. -,,-
그렇다고.. 적은대로 다적으면 너무 길으니.. 부르기 좋게 하기 위하여~
아래부터는 취나물 된장탕이라 적겠습니다.
◈ 맛에 반하는 토속적인 맛! 취나물 된장탕 ◈
봄에 손질하여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취나물이랍니다.
해동하여 아주 특별한 양념을~ㅎㅎㅎ
오늘은 취나물을 탕처럼 자작하게 조리를 하여보았답니다.
양념은 아주 특뱔한.. 그렇지만 일반적인 재료를 이용하였어요.
[재료-3~4인분이상] 취나물 250그램, 된장 1숟가락반, 잔멸치 한줌, 홍고추 1개, 들기름 4~5숟가락,
쌀뜻물 3~4컵, 찹쌀가루3~4숟가락, 대파. 깨
* 집된장의 간에 세기에 따라 양을 가감하여 간을 맞춘다.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채를 썰고, 잔멸치, 된장, 들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양념을 한다.
냄비에 넣고 골고루 섞어가면 볶아준다.
쌀듯물에 찹쌀가루를 잘 풀고, 볶은취나물에 부어준다.
찹쌀물을 넣은뒤에 잘 섞고 뚜껑을 덮어 김을 올리고,
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이렇게 국물이 자작한 상태랍니다.
찌개보다는 국물이 작고.. 탕정도의 국물이예요.
참깨는 옵션! ^^
크~ 이거.. 부드러운 취나물에 촉촉한 찹쌀풀.. 구수한 된장맛이 가미되어 완전 밥도둑이예여.
요즘 소식을 하는데.. 취나물찹쌀버무리 땜시.. 조금 더 먹었어요.
사실 취나물 된장국을 끓이려다가 급 ..선회~ㅎ
탕을 조금 응용하여 만든것인데..국물까지 맛있는것이 요거이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그런맛이예요.
잔멸치도 거슬리지 않고 양념처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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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으로 추가된 찹쌀가루는 위벽을 보호하면서도 소화를 잘 시켜주는 역활을 하니..
요즘같이 움직임이 적은 여름에 좋은 반찬이 아닌가 싶어요. ^^
* 잔멸치가 보이는것이 싫다 하시는분은 멸치육수를 만들어 사용을 하여도 무방!
요거이 뜨거울때도 맛있고,
남은거..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갑게하여 먹어도 맛있어요.
취나물 척척올려서 먹는맛이 그만이구요~
국물에 밥까지 비벼먹어도 꿀맛이네요.
사진이 시크므레이 나왔지만,
완전 밥.도.둑!!!
요거이 나물처럼 사진이 나왔는데.. 탕에 더 가까운 취나물 반찬이랍니다.
더운날 입맛없어 고생하시지 마시고, 토속적인 취나물 된장탕(찹쌀탕) 만들어보세요.
아마도.. 그맛에 반하고,,,또 반할거예요. 맛짱이 더운여름.. 강추하는 토속반찬 취나물된장탕이랍니다.
참고하시고, 꼭 만들어 드셔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