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엽기,쇼킹

웃음천국에서 보내온 유머

문성식 2011. 7. 30. 14:08

 웃음천국에서 보내온 유머
 
 
 정상인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차 숟가락과 찻잔과 바켓을 줍니다."

"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면
숟가락보다 큰 바켓을 택하겠군요."

그러자 원장 왈..."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제거합니다."

모범수의 선물


교도소에서 세명의 모범수가 기도를 했다.
한명은 여자를 달라고 했고

또 한명은 술을 달라고 했다.

마지막 한명은 담배를 달라고 했다.

하나님은 이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었다.

그런데...3년 후

여자를 준 모범수는 정력이 딸려 죽었고

술을 준 모범수는 알콜중독되어 간이 부어 죽었다.



하지만 담배를 준 사람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하나님이 어떻게 살아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지막 모범수가 말했다.
"라이타도 줘야 담배를 피우죠...잉"


 맹구의 면접


맹구가 경찰이 되기 위해 면접을 보는 날

면접관: "김구선생이 누구에게 피살되었지?"

그러자 맹구는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맹구: "자기야! 나 첫 날부터 사건 맡았어~!"


주정꾼과 과객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 길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길가는 사람 왈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갱상도 할매

갱상도 할매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번
김구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갑자기 화가 난 할머니
"야~,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주면 될거 아이가!"

 버스 탄 최불암


최불암이 버스를 탔다.
종로에 오자 운전사가 이렇게 크게 외쳤다.

운전사: "이가입니다. 이가 내리세요!"
그러자 몇 사람이 우르르 내렸다.

잠시 후 운전사가 또 소리쳤다.
운전사:"오가입니다. 오가 내리세요!"
또 몇 명이 내렸다.

안절부절 못하던 최불암, 드디어 운전사에게 달려갔다.
최불암: "왜 이가하고 오가만 내리게 하는 거여?,
최가는 언제 내리는 거여?"


 맞아도 싸다.

엄마가 외출하려고
화장을 하고 이것 저것 입어보고 있었다. 
곁에서 보고 있던 7살짜리
아들이 속옷 차림의 엄마를 보며 말했다.

"캬~아!! 쥑이네.
울 엄마도 섹쉬하다.그치!"
그 말을 들은 엄마가 화를 내며
머리를 쥐어박고선 이렇게 말했다.

"이 녀석이! 쬐만한 게 말투가 그게 뭐야?"
그때 가만히 보고 있던
9살짜리 형이 동생에게 넌지시 건네는 말,
.
.
.
.
"거봐~, 임마!!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말라고 내가 누차 얘기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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