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봄이면 그냥 지날치수 없는 달래 된장찌개

문성식 2011. 4. 24. 21:04

요즘 동네 슈퍼에서 노지 달래라고하면서  줄기는 별로 없는 이거  한바구니

3,000원입니다.  벌써 몇번 사다 먹었어요.

 

된장찌개에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멸치,다시마 육수에 된장을 한수저 푹떠서 넣어주었답니다.

 

먼저 재료중에 달래와 청양고추만 빼놓고 다 집어 넣었습니다.

 

 

 

한소끔 충분히 끓었다면 달래랑 청양고추 몇개 썰어넣은것 넣었습니다.

 

 

뽀글뽀글  자글자글 끓여지는 달래 된장찌개 끓는 소리 들리나요?

 

 

살짝 매콤하면서 달래향이 가득 풍기는 달래 된장 찌개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달래간장 만들었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되겠어요.

 

 

 

 

 

 

이렇게 파래김이나 돌김을 구냥 구워서  달래장과 함께 싸먹으면

정말 최고의 맛이죠.

 

이번엔 달래고추장 무침입니다.

저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서 함께 넣었어요.

이것도 만들어 늘 상위에 올려 놓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신거에요.

따뜻한 흰밥만 있으면 입맛없을때 이거 먹으면 입맛이 다시 돌아옵니다...ㅋㅋ

 

 

 

 

 

 

이것도 김과 함께 싸먹으면  저는 무척이나 좋아하는  요즘 먹거리예요.

 

낼은 오늘 보다도 더 따뜻한 봄날이길 바랍니다.